지난 21일 동부면 동사모(동부면을 사랑하는 아지매들의 모임)에서 저소득 노인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물김치와 생필품 40세트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동사모 양현주 회장과 20명의 회원들은 최근 민화작품 판매 수익금으로 회원들이 모여 직접 여름철 물김치를 담그고 미숫가루, 라면, 통조림 등 생필품 세트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옥우 동부면장은 “동사모 회원들의 정성담긴 물김치와 생필품이 코로나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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