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만희기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경남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도당대회를 오는 24일 오전 10시 도당 5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경남도당위원장 후보 등록 결과, 이달곤 국회의원(창원시진해구)과 정규헌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 등 2명이 신청했다.

​이 의원은 도내 국회의원 모임에서 도당위원장 후보로 추대됐으며 원외 인사인 정 부위원장이 등록하면서 현역 의원과 원외 인사 간 경선을 통해 차기 도당위원장을 선출하게 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대의원 1400명이 온라인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따라서 17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후보자 선거운동이 실시된다. 이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선거인단투표가 모바일, ARS투표 형태로 진행된다.

경남도당위원장을 선출하는 24일 도당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 최소한의 인원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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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희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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