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가 구성한 '300만원대 아파트 인허가 및 개발이익금 정산 진상조사 특위(대표발의 박형국/공동발의 신금자, 윤부원 최양희 김용운, 김두호, 고정이 노재하)' 1차 회의가 지난 12일 오전 11시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연장자인 신금자 부의장의 임시 사회로 열렸다.

이날 의안은 위원장 호선 및 부위원장 호선과 활동계획 및 일정게획, 2차 회의 결정 등이 논의됐다.

 회의 결과 위원장에는 경제관광위원회 노재하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행정복지위원회 박형국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신금자 부의장, 김용운 행정복지위원장, 김두호 경제관광위원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행정사무조사계획서는 사전에 조율된 의원간의 협의사항이었던 조사계획서(안)이 그대로 수용됐으며, 일정계획과 관련해서는 8월초의 임시회와 11월의 정레회 등을 감안하면 3개월여 정도로 빠듯한 일정임이 강조되어 주1회 회의 개최를 의결했다. 

2차 회의는 7월 23일 오전 10시로 하고 이날 집행부 자료요청의건과 관계자출석 요구건과 질의답변 방법을 결정하기로 정했다. 본사는 이 특위활동 기간동안의 회의내용을 속보기사로 계속 현장취재해 전달할 예정이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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