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의 명소 중에 한곳인 문동폭포로 올라가는 길가에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주제로 한 제8회 시화전 전시 현수막이 잘 정돈된 길가에 눈길을 끌며 그 주변에는 멋진 시 작품들이 걸려있다.

이 예술행사는 지난 31일 거농문화예술원이 주관한 제8회 문동폭포길 거제예술제 행사 중 하나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석인원이 제한되어 참석자의 기념촬영으로 행사는 끝났다. 이날 행사에 바쁜 일정에도 서일준 국회의원과 문동폭포수 아래 거주하는 고정이 시의원이 참석 혔다.

  이 행사는 문동 출신 주 명옥 서화가가 고향의 아름다운 향취를 빛내기 위해서 폭포길 아래에 예술촌을 만들어 이곳에서 묵화와 서예 민요 등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전승시키고 있다.

  매년 문동폭포의 물길이 세차게 흐르는 이때를 기해서 올해가 8번째 거제예술축재를 맞이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다른 행사는 다음 해로 미루어 두고, 135인의 시만 폭포로 올라가는 길가에 전시를 하고 있다.  

아래 그림은 폭포길가에 전시된 시 작품이다.<기사제공:이승철 향토사연구소장>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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