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새마을 부녀회(회장 유병옥)는 지난 3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선정해 응원과 격려로 소중한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토닥토닥 칭찬릴레이 운동’을 펼쳤다.

‘토닥토닥 칭찬릴레이 운동’은 경상남도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여)가 주최하는 ‘I LOVE 경남! 범도민 칭찬해 yo’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8월부터 전개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유병옥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 카페, 광고사 등 우리 지역 자영업자 3명에게 도 부녀회로부터 지원받은 비누 꽃바구니와 여름이불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유병옥 부녀회장은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로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새마을 가족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단합된 마음으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우리가 그리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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