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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⑭]인분이 판치는 옥포항과 고현천, '이를 어찌하오리까?'신고받은 거제시, '응급조치도 안하는 이유는 무얼까?'

지난 8일과 10일에 본사에는 시민들로부터 기막힌 사건 2건이 제보되었다.
환경오염이 시시각각 증가되고 있는 현장을, '거제시 이렇게 대응해도 되는 것인가?' 

옥포항의 바다오염 
[사례1}8일 옥포항에 인분이 둥둥 떠다니는 현장을 목격하고 역한 냄새에 기가막힌다면서 제보한 시민에 의하면 "어찌하여 거제시가 이렇게까지 되어버렸는지 모르겠다!"며 "문제다 문제라!"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사진과 동영상 촬영분을 보내어 왔다. 인근에는 많은 횟집들이 옥포항의 바닷물을 이용해 활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한켠에서는 이런 오염물질이 바다로 방류되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인근 상인들이 코로나 역병과 조선경기 침체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데 이런 사실이 전해진다면 어떤 영향을 미치게될지 과히 상상 불허라고 말했다.

현장상황이 이러함에도 정작 하수관리업무를 맡은 거제시는 과연 어디에 존재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탄을 했다. 행정의 관리체게가 이렇게도 허술해서야 어떻게 공직기강이 존재하고 시장의 령(令)이 서겠느냐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런 사실을 인지한다면 총알같이 쫒아나와 응급조치를 해야할 것이 거늘 자연정화가 될 때까지를 기다리는 것인지 응급처리를 하는 모습을 눈여겨 볼 수가 없다고 말한다. 

독봉시민공원 옆 고현천 오염 현장 
[사례2] 10일 오후 3시경 한 시민이 고현천변을 따라 문동쪽으로 이어진 강뚝을 따라 도보운동을 하던 시민들이 독봉산 시민공원 인근의 악취와 오염원을 발견하고 제보를 한 것이다. 

소하천 상동 2천(길이650m) 하류에는 상류에서 흘러내린 오수가 고현천 본류까지 도달해 누르스럼한 오염띠를 띄고 이미 상당부분에 엉켜져 악취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흐르는 물을 따라 상부지역까지 따라갔으나 국도 1018호선이 있는 상부지역에는 복개가 이루어지고 건축물들이 들어서 있어서 최초 방류지점은 확인할 수가 없었다. 다만 지방도 1018호선에 이르는 곳에는 라바콘 1개와 공사중 안내판 한개만 덩그러니 서 있었다. 그러나 어느 곳에도 공사의 흔적을 발견할 수는 없었다. 

하류에는 상당량의 오수가 흘러내렸는지 곳곳에서 심한 탁류의 엉킴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고 고현천 본류를 점령하기 시작했다. 

인근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한 시민에게 물었더니 이번 장마비가 오기 얼마전부터 갑자기 흘러내리기 시작한 'x물'이 벌써 수일째 이르지만 거제시에서도 나왔던지 '공사중 입간판'만 세워두고 며칠째 어떤 응급조치도 하지 않은채로 방치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변길을 따라 운동에나선 시민들도 하나같이 거제시의 무관심을 나무랬다. 그러면서 하루에도 수 백명이 도보 운동차 오르내리고 거제시내 중심하천이 이렇게 오염되고 있는데도 오물이라도 걸러주는 긴급조치도 취하지 아니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사실을 제보한 시민은 "거제시가 너무 심하다. 시내 중심하천이 이렇게 오염되고 있는데도 필요한 긴급조치도 취하고 있지않는 것은 명백해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라며 시장이 선거에만 몰두해 민생은 뒷전인 증거가 아니겠느냐"고 비난했다. 

방송에 나가서 언론플레이만 할 것이 아니고 공무원들을 잘 지휘 관리해서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더 절실해 제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환경과에 신고했는데도 현장조치는 아직 오리무중이란다. 


<옥포항 관련사진 모음>

<고현천 오염사진 모음>

 

*2021년 9월 12일 오전 10시 10분경부터는 상류에서 내려보내는 물의 량이 많은 탓인지 곳곳 돌틈에 또는 나뭇가지 등에 엉켜 있던 부유물질들이 대량으로 흘러내렸다. 거제시 환경사업소 하수운영과 직원에게 통보했으,나 결과는 미지수였다. 오후 5시 40분 현장을 재 확인했더니 물이 많이 방류되지 않은 탓에 부유물이나 오염수는 흐르지 않았다. 이미 오염수들은 고현천 하류로 유입됏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다만 14호 태풍 찬투가 내습하고 있어 간접영향으로 13일부터 많은 량의 비가 예상되고 있어 이번 오염수들은 전부 고현항으로 쓸려내려갈 전망이다. 

9월 12일 오전 촬영한 오물투성이 물이 일반 사진으로도 선명히 드러나고 있다.
9월 11일 오후에 촬영당시에는 오물이 많이 잇었지만 그래도 흐르는 물은 깨끗했다.
9월 12일 오전 촬영한 오물투성이 물이 일반 사진으로도 선명히 드러나고 있다.
9월 11일 오후에 촬영당시에는 오물이 많이 잇었지만 그래도 흐르는 물은 깨끗했다.
9월 12일 오전 촬영한 오물투성이 물이 일반 사진으로도 선명히 드러나고 있다.
9월 11일 오후에 촬영당시에는 오물이 많이 잇었지만 그래도 흐르는 물은 깨끗했다.
9월 12일 오전 촬영한 오물투성이 물이 일반 사진으로도 선명히 드러나고 있다.
9월 11일 오후에 촬영당시에는 오물이 많이 잇었지만 그래도 흐르는 물은 깨끗했다.(상류지점)
9월 11일 오후에 촬영당시에는 오물이 많이 잇었지만 그래도 흐르는 물은 깨끗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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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전체보기
  • 서산대사 2021-09-16 07:06:57

    석봉아 뭐하노 너거 동네 똥판이데 밥값좀 하거라 ㅋ   삭제

    • 에라이 2021-09-14 18:13:29

      에라이 이 철밥 씨방님들아 똥물 한사발씩 처 묵고 정신 차릴래? 이게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인기 몰이 작전 하는지. 뭐 시민을 위한다는 소리 시장,시의원, 멍멍이소리 말어 지나가던 개가 이소리 듣고 웃것다. 원인 규명도 못하고, 조치도 못하고 요즈음 거제 핫하다. 갱찰서도 해결못하는 주제 이게 다 철밥통 너희들   삭제

      • 전종순 2021-09-14 12:04:23

        신고 해도 소용이 없는 일입니다
        장평수창아파트밑에 오염수때문에 신고해도
        일년이 지나도 아직도 그대로 입니다   삭제

        • 거제시민 2021-09-13 18:12:27

          공무원 뭐하나~?! 다 짤라라 버린놈도 문제 방치하는.놈도 문제.. 안 잡고 내버려두니 저런짓 반복하지.. 철저하게 조사하고 책임 물면 저런짓 감히 저지르겠나   삭제

          • 옥포만 2021-09-13 15:00:54

            똥에 관한거라면 변시장이 권위가 있지 ㅋㅋ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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