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10월 25일 가을철 탐방객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사무소-사천소방서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사천소방서가 합동으로 계곡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올해 8월 체결된 양 기관 간 재난대응 공동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가을철 산악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곡 고립자 구조 및 드론 활용 실종자 수색훈련 등 실질적 안전사고 대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차기철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탐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사천소방서 합동 인명구조훈련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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