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협력관계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및 해양생태계 보전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2021년 10월 29일 탄소중립 실천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유·무인도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활동에는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청,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등 총 11개 기관 160여명이 참석하여 신수도, 아두섬 등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도서지역에서 해양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11개 참여기관은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청,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사천교육지원청,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 해양환경공단 사천사업소,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승강기안전공사,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천사회혁신가네트워크,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다.

한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매년 유관기관,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연안으로 떠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해양생물 서식지를 보호하고 블루카본 확대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성경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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