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장흥사(주지스님 이덕중)는 오는 20일 서당골천 빛 축제와 연말 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손 세정제, 일회용 마스크 60만 원 상당을 아주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날 장흥사에서 주신 손 세정제와 일회용 마스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화합된 주민들의 염원으로 개최되는 지역 축제장을 찾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생 안전을 위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덕중 주지스님은 “위드 코로나19로 단계적 일상 회복이지만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갑선 아주동장은 “이번 행사에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신 장흥사에 감사하다”며 “손 세정제와 일회용 마스크는 축제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아주 서당골천 빛 축제는 11월 20일 토요일 아주동 서당골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점등식 행사·디카시 작품 전시·빛 조명 전시·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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