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15일 통영시 용남면 소재 경로당 29개소를 방문,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통영해경서 경승단이 주관하고 경찰서 직원 및 의경 10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내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통영해경 봉사단은 코로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감염되는 것을 조금이나마 예방하고자 통영시 용남면 소재 경로당 29개소를 방문,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찰관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해양경찰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