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챔버오케스트라의 화려하고 감동적인 선율이 거제를 찾아옵니다! 2022년, 클래식 음악과 함께 신년을 시작하세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022년 1월 25일(화)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2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단 57주년을 맞이하는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는 세계 주요 페스티벌에서 국내 최다 해외 투어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오케스트라이다. 2018년 독일 제31회 에켈스하우제너 음악축제에서현지 언론들로부터 ‘세계적인 수준(World Class)의 챔버 오케스트라’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국의 현대 작곡가 젠킨스가 르네상스 건축가 팔라디오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웅장한 곡인 ‘팔라디오 합주 협주곡’으로 시작하여,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여러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곡 ‘엔니오 모리코네를 추억하며’, 스쿠말의 ‘바이올린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집시 선율에 의한 변주곡’, 그리고 서정적이고 우아한 선율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차이코스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등이 연주된다. 

 국내 실내악계의 살아있는 역사, 음악 감독 김민과 국내외 오케스트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김강훈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과 오보이스트 이현옥이 협연한다.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2 <신년음악회>는 1월 25일(화)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며 입장료는 R석 4만원, S석 2만원이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또는 전화(055-680-1050, 105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정부의 ‘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 추가 후속 조치’에 따른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PCR 검사 음성 확인자, 백신접종 예외자에 한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공연장 관객은 입구에서 방역패스 확인 후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입장할 수 있으며, 방역패스 시행으로 입장이 다소 지연될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입장하기 위해서는 공연 1시간 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공연 개요>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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