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6월 22일(목) 16:04경 거제시 일운면 윤돌섬 인근해상에서 고무보트 이용 물놀이 중, 보트에 바람이 빠져 해상에 표류 중인 남․여를 긴급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H씨(24세,남)와 S씨(23세,여)가 거제시 일운면 윤돌섬 인근해상에서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물놀이 중 보트에 바람에 빠져 해상에 표류하게 되었으며, 방수팩에 보관된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통영해경에 긴급 구조 요청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및 해경센터에 상황을 긴급 전파하여 해상에 표류하고 있는 남․여를 발견하고 긴급 구조하였으며, 건강상태 양호하여 안전교육 실시 후 귀가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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