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장승포동 박정규 씨가 최근 장승포해안도로 입구에 위치한 정자에 ‘일출정’이라는 서각 현판을 기증했다. 이 현판은 박 씨가 해맞이 명소인 장승포 해안도로의 의미를 더하고자 기증한 것으로, 현판 기증식에는 김정숙 장승포동장, 김상민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김정숙 동장은 “정성이 담긴 현판을 기증해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장승포해안도로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으실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출처:글/사진 경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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