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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옥 영상산책 52]'황매산도립공원 관광객으로 만원사례'<영상/글>주두옥: 내외통신 대기자/ 전 해성고등학교장 /현 해성장학회 이사장/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운영위원장

황매산, 최근 가장 화려하게 꽃 피운 철쭉으로 주말 관광 인파로 붐볐다-

 황매산 철쭉이 5월 첫 주에 만개해 어린이날과 널뛰기 주말을 맞아 전국 각 지역의 관광 인파가 종일 붐벼 황매산 초엽부터 5km 산림 도로가 몸살을 앓았다.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30년에 가장 멋지고 화려한 개화 상황에다 날씨가 포근하고 맑아 봄나드리에 안성맞춤이다. 또 코로나로 3년간 몸 사린 방역에서 벗어나는 시점이라 가족, 친구, 동호회, 등 그간 만나지 못했던 각종 모임들이 이곳 황매산 철쭉밭에서 회복하는 듯하다.
 
 개화상황은 주차장 아래쪽은 만개하였고 위쪽 봉우리 쪽은 90%가 진행되고 있다. 황매산은 산청군과 합천군을 경계로 한다. 그러나 철쭉을 감상하려면 합천군 가회면인 황매산의 동남쪽이다.

 이곳 철쭉의 특징은 부드러운 능선에서 철쭉 외에는 다른 나무가 없다. 군락지 중간중간에 키 큰 나무가 몇 그루 서 있을 뿐이다. 과거 목장을 하던 곳이라 널찍한 고원지대처럼 구성되어 있고 경사면이 낮고 탐방로는 야자매트를 깔아 걷기에 편하다. 꽃들은 사람의 키를 넘듯 크고 널따란 공원 전 구간의 관리가 돋보인다. 그리고 이곳 철쭉군락의 형태는 다른 지역의 소규모 군락지와는 비교 안 될 만큼 넓어 감상하는 이들은 황매산철쭉군락에 지배당한다.

또 이동의 편리성 관광 인프라 구축이 되어 있다. 해발 1000m까지 자동차로 이동 가 능 하고 합천군 가회면 쪽 주차장과 산청군 차황면 쪽 두 곳의 주차장에 주차대수는 1000여 대 가능하다. 350,000㎡의 축구장 70개 넓이에서 부드러운 능선 따라 공간의 미를 살린 철쭉 평원이 펼쳐지고 새벽녘이면 얕은 운해가 만들어 낸 지리산 산그르메(산 능선이 첩첩으로 겹쳐 보이는 모습)가 형성되어 지리산의 개별 봉우리가 원근으로 다가오는 조망권이다. 

일출 전 지리산 봉우리들을 넘어온 여명은 붉다 못해 주황색과 노란색을 섞어 놓는다. 이 장면을 놓칠세라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온갖 장비를 구비 하여 몰려온다. 개화 시

기인 5월 초순이면 계절은 봄이지만 해발 700m 철쭉군락지 새벽 공기는 차갑다. 초겨울 기온인 5도 전후다. 철쭉 분포가 산 정상이라 거칠고 찬 바람은 일출 장면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에게 한겨울 방한복을 입도록 한다. 이들을 위한 150m의 나무테크가 철쭉군락의 중간 구역에 구비 되어 있다. 일출 촬영은 많은 장비들을 갖추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일출 4시간 전부터 자리 잡고 설치해야 한다. 개화 시기는 자리 경쟁이 극심하고 200여 명이 간격 없이 빼곡히 선 모습으로 이곳이 일출 명소임을 말한다. 

또 요즘은 관광객들 대부분이 스마트폰 촬영으로 추억을 만드는 시대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 곳곳에다 포토존을 설치 편리를 제공하였다. 

 황매산은 봄은 철쭉 향연뿐만 아니라 가을이면 바람에 나부끼는 억새들이 평원을 지배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4계절 오토캠핑장이 있고 각종 편의시설 들이 공원의 곳곳에 잘 구비 되어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려는 이들의 명소가 되었고 완만한 산세로 등산인들이 선호하는 산이 되었다.

일출 전 지리산 봉우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산그르메)

 

 

    

주두옥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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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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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점덕 2022-05-12 13:39:07

    ㄱ광활한황매산.!그도도한.자태!해질녁.
    저녁노을의.찬란한.자태!아름다움!
    봄바람에.춤추는.꽃잎들!
    그리움으로.남읍니답.
    감사합니다!   삭제

    • 김점덕 2022-05-12 12:06:48

      광활한화매산!그자태를.자랑하듯.
      저녁노을의.신비한.모습!
      아리따운.색감!봄바람에.하늘거리는.풍경은.
      우주의.조화에.머리숙여집니다!!
      감사합니디!   삭제

      • 김점덕 2022-05-12 11:54:16
      • 김성진 2022-05-09 15:40:23

        참 아름다운 봄입니다.
        기사에서 그 현장감을 느껴 봅니다.
        코로나 제한은 풀렸지만 아직은 하며 망설이다가
        기사 보면서 힐링합니다.   삭제

        • 안죠반 2022-05-09 10:07:24

          부드러운 능선따라 철쭉의 진한 향연~~~
          장관입니다~~~
          하늘과 맞닿아 더욱 아름다운 파노라마입니다~~~
          친절한 글귀와 함께
          아침에 즐감했습니다~~^^*   삭제

          • 신홍철 2022-05-09 08:34:05

            5월의 멋진 풍경을 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안전운전 하십시요^^   삭제

            • 박성호 2022-05-09 08:11:50

              멋진 사진 구경잘했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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