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거제후원회(회장 김일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남지역본부장 박원규)은, 거제 하나로컨벤션에서 거제후원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거제후원회는 36명의 운영위원이 함께 활동하며, 거제지역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과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창립식, 지역 1% 후원자 개발 선포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대 회장으로 김일배 회장이 위촉되었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일배 회장은 “아동들이 꿈을 키우며 올곧게 자라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거제후원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마음만 생각하며 운영위원들과 함께 후원회의 초석을 잘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평소에도 반야원과 소외계층 아동들을 자가에서 운영 중인 팔선루(대표 박성미)에 초대하여 무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많은 선행을 베풀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삼성중공업 사내업체 해온산업(주) 대표로 희,나,사(희망을 나르는 사람들) 봉사단에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돋을볕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에 학용품과 빔프로젝트를 기증하는 등 아이들에게 우수 교육 자재를 통한 교육기회를 제공 한바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74년간 국내외 어려운 아동들을 지원하며,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인권을 보호하고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이 단체는 어린이 구호 사업에 나서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의식주 위주의 구호활동보다도 어린이들의 자립역량강화, 교육기회 제공 등과 같이 교육 및 사회화에 큰 힘을 쏟고 있는 듯하다. 관련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T.055-237-9398)로 하면 된다

진석화 기자  webmaster@gjt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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