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재난·안전 상호 협력 및 기술교류 추진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신창호)는 지난 8일 재난구호 및 안전교육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회장 김종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풍수해 등 재난상황에 대한 긴급구호 활동과 응급처치 교육 등 재난·안전 업무협력을 통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최상의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 △재난구호 역량강화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 및 강사·장비의 협조 △재난구호 교육 및 훈련장소 협조 △재난구호 캠페인 활동 및 홍보 활동 시행 등으로 상호 협력 및 기술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신창호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소장은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안전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재해구호 및 탐방객 안전교육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정윤 기자  gjtline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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