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거제시 후원회 (회장 김일배)는 지난 15일 성로육아원(원장 김정욱)에 백미 440kg을 기부했다. 이는 이번 초록우산 후원회장 위촉 식에서 받은 쌀 화환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거제면 소재 성로육아원에 기부하게 된 것이다.

 초록우산 후원회 김일배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아이들을 위해 후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같이 행복을 나누는 훈훈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욱 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초록우산 후원회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아이들에게 마음 것 먹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하며 “쌀 구입비용을 전용해서 아이들이 필요한 용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고 말했다.

 이 단체는 지난 5월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거제후원회를 창립하고, 김일배 해온산업(주) 대표를 초대회장으로 위촉한 바 있다. 또한 김일배 회장은 희,나,사(희망을 나르는 사람들) 봉사단에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돋을볕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에 학용품과 빔프로젝트를 기증하는 등 아이들에게 우수 교육 자재를 통한 교육기회를 제공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석화 기자  webmaster@gjt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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