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시행중인 거제면 도시재생사업 커피숍운영과 관련해 거제면민들 중 관련업 상인들과 이의 부당성을 제기하는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을 제명 처리함에 반발해 '깃듦거피숍' 운영을 당장 중지하라는 현수막이 커피숍 건너편 거리에 걸렸다. 

 특히 이 현수막에는 도시재생특별법의 목적인 제1조 1항을 위반했다는 주장이다.

거제면은 주산업이 농업인 면소재지로 현재 20개의 다방이나 커피숍. 카페 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가 도시재생사업을 한다면서 시유지에다 건물을 지어 그곳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므로써 도시재생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업종을 택해 기존 상인들의 영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며 반발하는 기자회견과 의회 앞 시위를 하기도 했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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