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상단여백
HOME 정치·행정 거제시
[단독2]'어려움 봉착한 장승포수산물유통센터, '활성화 계기 마련'얌테이블과 함께 거제시 대표 토종 수산물전문기업 향한 '삼삼해물'

삼삼해물 이현진대표,"거제수협,거제어민들과 수산업발전에 기여할 각오" 
"수협, 지역마을,어민들 위한 사회환원사업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

본사는 지난 8월 20일자 단독 보도로 {단독1]'당초 설립목적 변질돼버린 '장승포수산물유통센터'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하였다. 이후 거제시청에 정보공개를 요청하는 한편 거제시와 삼삼해물(주)측을 정밀 취재했다.

 거제시가 당초 이 센터를 수협과의 위수탁계약을 조건으로 50억 원 투입사업으로 출발했던 시점부터, 수협의 어려운 경영상테로 불참여, 장승포마을회 운영의 불가성, 이후 모 어민협동조합과의 운영 당시 일부 재임대 수산업체의 이탈, 활어센터 이탈, 2층 횟집센터 불능 등과 마을지원금 미지급 등이 시설물 운영을 난감하게한 상태였던 점을 확인했다.

 또다시 거제시는 어려움을 해쳐나가가 위한 방법으로 새 수탁자를 물색하게 되었고 다행히 삼삼해물이 사세확장으로  시설물 또는 사업부지를 물색하던 중 옥포동 수협마트자리와 장승포수산물유통센터가 수탁물로 나오자 장승포수산물물센터를 선택하게된 점 등을 확인했다.

따라서 거제시는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게 되었고 삼삼해물측으로선 수협옥포마트 시설보다는 바로 바다에 접하고 있는 등 조건이 유리한 장승포수산물물류센터를 택하게 되고. 지난날 지급하지 못했던 마을회 지원금 처리, 내부 시설물 리모델링 및 보강시설을 끝낼 수 있어 이 시설을 선택하게된 연뉴 등의 설명을 삼삼해물 이현진대표 및 산상옥 거제시바다자원과장으로 부터 경위설명을 취재과정에서 확인했다. 그 다음으로는 수탁업체인 삼삼해물의 향후 사업진행 계획과 대표자의 사압추진 각오와 신념을 확인하고 싶었다.


이현진 삼삼화물대표 ‘바다와 함께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자.’ 비전으로 
삼삼해물(주/이현진/41)은 지역과의 상생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것. 2008년 거제 옥포동 작은 해산물 유통센터 창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역어민들과의 상생을 기업우선 가치로 삼아 성장해왔으며, 이제는 연매출 100억 규모의 거제시를 대표하는 수산물 유통기업이 되었다. 이 대표는 이러한 성장의 원동력을 거제도 해녀, 중매인 등 거제지역 어민분들의 협력으로 돌리며 해녀지원사업과 거제지역 수산물 유통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이다.

 2020년도엔 소비트렌드에 맞는 수산물상품개발을 인정받아 해양수산부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에서 어획되는 해산물을 소비자가 먹기 편리하게 가공하고 브랜딩해서 전국으로 유통을 하고, 수산가공(밀키트 등), 원물유통(택배), 씨푸드마켓(2개지점), 도매유통(거제지역 300여개 거래처)을 주력사업으로는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유통회사와의 100만불 MOU 체결 등 해외수출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21년에는 년 12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으며, 년 매출 1천억원을 목표로 전직원들과 함께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

삼삼해물 이 대표는 뿐만아니라 전국최초로 출범한 경상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청년어업인들의 발전에 큰 포부를 갖고 앞장서게 됐다. 경상남도내 1,800여 청년 어업인들을 대표하는 단체인 ‘경상남도청년어업인연합회’가 지난 8월에 거제시 체육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연합회’는 갈수록 고령화되어가는 어업환경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의 발전을 위하여 경남의 젊은 청년어업인이 모인 연합회다. 새로운 청년들이 온전히 어촌에 정착함과 동시에 미래 어업인의 구심점이 되어 어촌을 이끌어갈 인재를 키워 가고자 도내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 45세 미만의 청년어업인 111명으로 구성, 전국 최초로 광역지자체 단위 청년어업인 단체가 출범하게 됐다고 말한다.

도는 일찍부터 어촌의 문제를 직시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써 청년어업인단체를 구성하고자 청년어업인 모임을 구성했다. 도내 각 시군 1,800여명의 청년어업인이 참여 현재의 어업인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올 1월에는 ‘경남 청년농어업인 육성 조례’를 개정해 청년어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상반기에 준비위원회를 수차례 개최해 어선어업,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어촌비즈니스 등 4개 분과도 구성했다.

18일 출범식에서는 청년어업인 등 300여 명과 함께, 박완수 경남지사, 서일준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이상근 고성군수,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지홍태 경남수협장협의회장, 황종삼 경남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조태성 경남수산업경영인연합회 부회장, 곽영효 거제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백승원 해수부신지식인 경남연합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경상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 초대 회장이 된 이 대표는“열악한 정주여건으로 더욱 심각하게 말라가는 어촌지역을 개선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한 시기다. 오늘 시작하는 우리 경상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가 만들어 나가겠다”며 출범사로 그 뜻을 전하고, “어촌 및 수산업의 다양한 고민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어업,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어촌비즈니스업의 4개 분야별로 나눠 어촌의 현실을 반영한 어업인이 정말로 바라는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의 계획은 수산가공식품 생산량 확대를 위한 가공시설 증설과 수산물 해외수출 지속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남해안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 실현, 지역과의 상생, 동반성장을 통하여 수산업계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와 관련 거제시 신상옥 바다자원과장은 "수년간 경영상태의 어려움으로 표류하던 장승포수산물유통센터가 당초 목표대로 어민들의 소득향상은 물론 거제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춘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