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상단여백
HOME 사회 종합
[이승철:거제찬가]'없어 질 번 한 거제문화유적'⑮어려웠던 그 순간들 잘 극복하고 이뤄낸 거제의 중요한 문화유산이승철:거제향토사연구가/시인/수필가/소설가/사진작가/전 거제시공무원

⑮어려웠던 그 순간들 잘 극복하고 이뤄낸 거제의 중요한 문화유산

내가 거제와 인연을 갖게 된 것은, 1968년 고현에 정착하였다. 그때 거제군청에 근무 하던, 영화기사 정수웅의 매형이 나의 삼종 아저씨 뻘 되시는 분이다. 그래서 그분의 소개로 거제군 공보실 사진기사로 들어가서 촉탁으로 근무 하다가, 1970년 1월 3일 거제군 공보실 사진기사 기술직 정식 직원이 되어 근무, 1998년 퇴임시까지 한 부서에서 문화재업무와 관광업무를 담당했다.

  거제도는 기후가 온화 하고, 섬이면서도 비옥한 농경지가 많고 산자수려하여 땔감이 풍부하고 물이 좋은 곳이기 때문에 상고시대부터 사람이 정착하여 살았다. 신석기 시대의 유적과 상고시대부터 지역별로 많은 유적지가 산재 해 있었다. 1973년 대우조선소와 삼성조선소 설치로 새로운 도시로 변하면서 문화유적지가 없어지는 것을 보존관리 하기위해서 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겪었다. 그 어려움을 이겨낸 보람된 일은, '없어 질 번 한 문화유적지'를 고난과 역경을 넘어면서 어렵게 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하게 된 것이다.
 
  거제관아의 건물인 거제 기성관과 질청, 기성관내 철 비석과 돌 비석, 장목진 객사, 아주동고분군, 기성현지, 송진포 러일전쟁 기념비, 현자총통, 포로수용소 잔해, 통제사 조경 비석, 혜양사와 장흥사 불화, 대계마을 약사여래불, 장목 왜성 등이 한 순간에 없어 질 번 한 것을, 그 순간에 그 곳에 가게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잘 보존하게 되었다.
  이렇게 되기까지 저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이 있다. 그중에 동아대학교 박물관장인 김동호 교수와, 이용현 교수, 동아대 박물관장과 총장을 지낸 심봉근 총장, 경상남도 문화재 담당 사무관 이굉지의 도움으로, 그 시대의 어려움을 극복 하고, 없어질 단계에 있는 문화재를 긴급 발굴과 지정, 보수를 하게 되었다. 

  국가 경제가 어려울 때 보수비를 지원 해 주신, 문화재관리국 이한홍 기획관의 도움이 컸다. 이한홍 기획관은 나와 같은 경주 이씨로 나의 아저씨 뻘이 된다. 이런 분들과는 지금까지 교류 하면서 자주 만나서 유적지를 담사 하고, 그때 그 순간의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기고,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게 된 기쁨을 느낀다. 그리고 이 지역의 유지 분들로 신봉권 난민대책위원장, 김해정 전 신현면장, 김재윤 사등면 광리 출신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장과 행정적적으로는 김한배 군수와 조상도, 양정식 시장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포로수용소 유적관도 건립 하게 되었다. 

그리고, 제가 모시고 있던, 제익근 공보실장과 김종열, 천금도, 김장욱 공보실장 의 지도와 도움이 있었고, 이 지역 유지인 원길상, 신현학, 양학용, 박근서, 장목해동병원 김종석 원장, 하종모, 윤행근씨 등의 관심과 심적인 협조가 기운을 얻게 해 주었다. 없어 질 번 한 유적지를 지날 때 마다, 그때 그 순간, 나의 의지와 지혜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보존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 먼 훗날 까지 거제의 역사로 남아서 좋은 교육장이 되길 바란다. 

참고문헌
巨濟市誌(2002년)
韓國南海沿岸城地의 考古學的硏究(沈奉謹)
巨濟市文化遺蹟地表調査報告書(1995 동아대학박물관)
巨濟島城地調査報告書(1995 동아대학박물관)
巨濟島巨林里遺蹟(1997 동아대학박물관)
巨濟島鵝州洞 遺蹟(1998 동아대학박물관)
내고장 傳統 巨濟編(1980년)
巨濟邑誌( 189
9년)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춘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