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제15회를 맞아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반명국)는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치매 극복주간 행사를 시행한다.

장승포 수변공원 내에서 9월 24일(토) 10시~13시까지 거제 프리마켓 ‘섬별’과 함께 치매 극복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치매 예방 교구 체험이 가능하며 치매에 대한 궁금증과 예방에 관한 안내 책자 배부, “보건소 전 사업팀”이 참여하여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9월 19일부터 25일 동안 『기억 간직하길道』이라는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워크온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커뮤니티)를 통한 인증 행사가 열린다. 옥포1근린공원, 연초천 산책로 곳곳에 설치된 치매 인식개선과 관련된 안내판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아울러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로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https://geoje.nid.or.kr ☎ 055.639.6125)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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