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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신금자]'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섬 투어 상품 개발 촉구'신금자::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

섬 투어를 위한 주민 참여사업과 섬 홍보, 재정지원 등 4가지 제안
조례 제정으로 섬 투어 활성화를 위한 지원근거 마련 약속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원(경제관광위원회, 장평·고현·수양동 지역구)은 19일 제234회 제1회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섬 투어 상품개발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신의원은 거제시가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면서 86개의 유인도와 무인도가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음에도 갈수록 관광객이 줄어들고 있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섬 투어 상품개발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최근 인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출시한 섬 관광 상품이 잇달아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는데, 인천 외에도 전남 여수시나 신안군 등에서도 섬 투어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많은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고, 신안군의 경우에는 자잘한 무인도를 합쳐 1,0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천사섬 신안’이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2019년 4월 4일 개통한 천사대교 덕분에 천사대교 너머 7개의 섬을 둘러보는 섬 투어는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특히 신안군의 섬마을 중에서 40억원의 예산으로 마을 전체를 퍼플 즉, 보랏빛으로 단장한 퍼플섬이 있는데, 퍼플섬은 2021년 유엔이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해외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외국인 방문객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인 기준으로 입장료를 5천원 받고 있는데도 매년 30여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고 있으며, 보라색 옷을 입고 입장하거나 퍼플섬 기념품을 구입하면 입장료가 무료인 아이디어가 넘치는 섬 투어 상품이라고 했다.

 거제시에도 꿈의 정원 보타니아로 잘 알려진 외도를 비롯하여, 거제에서 원시림이 가장 잘 보존된 내도, 대통령 휴양지인 저도, 7개의 생명수가 흐른다는 칠천도, 노을이 아름다운 가조도, 봄이면 진달래꽃이 만발하는 화도, 오감이 즐거운 달빛 조각섬 산달도가 있으며, 건강한 밥상, 1박 3식으로 유명세를 탔고, 사슴이 살고 있는 섬으로도 유명한 이수도, 100년 이상된 자연동백림이 잘 보존되어 있는 지심도, 돌고래가 뛰노는 섬 속의 섬 황덕도 등 이름난 섬들이 많이 있다고 자랑했다.

신의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에도 나타나 있듯이 거제시는 특색있는 관광휴양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제의 섬 투어는 지속 가능하며, 머물수 있는 문화관광도시에 걸맞는 관광휴양레저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며 섬 투어 상품개발을 위해 네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관광객이 가고 싶은 섬으로 조성하기 위한 주민 참여사업과 섬 홍보 등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관광객 수용을 위한 섬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 개·보수 지원 등 환경정비를 비롯하여 경관작물 재배 등 섬 경관 정비에 따른 주민 대체소득 보전 지원을 해 줄 것을 제안했다.

둘째, 섬 투어는 당일 코스뿐만 아니라 2박 3일, 3박 4일 코스 등의 안내서를 만들어 시청 홈페이지에 올리고 관광안내소 등에 책자를 배포하여 누구나 쉽게 일정에 맞춰 섬 투어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달라고 요구했다.

셋째, 무엇보다도 섬 투어는 단순히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머물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섬 안에 펜션, 식당, 카페 등 여러 가지 편의시설도 잘 갖출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넷째, 섬 투어 안내서에는 각 섬의 특징과 스토리텔링을 준비하여 관광객들에게 보고 즐기는 것만이 아니라 가족, 연인들이 섬 투어를 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신의원도 섬 투어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를 발의하여 지원근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의원은 “거제의 섬 투어 관광상품은 해외로 간 것 같은 최고의 국내여행이며, 코로나 19로 인하여 힘든 삶을 위로받고 힘을 얻는 최고의 힐링 여행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마무리 발언을 했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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