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새마을(회장 안화영)에서 주최하고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회장 조문석)에서 주관하는 지난16일 아주동 주민센터에서 공동체 시범마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환경체험교실을 열었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동체 시범마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여 실생활에서 활용가치가 높은 EM 발효액 및 생활속 리품 교육으로 쓰레기 감량과 생활공감형 환경운동을 확대해 나가고자 실시한 교육이였다.

이날 교육은 아주동 용소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하여 1부는 “주민이 함께 그리는 탄소중립 실천마을“ 이라는 주제로 강의 하였고, 2부는 가야공예연구협회 박수현 강사의 진행으로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폐자원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를 하였다.

조문석지회장는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생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해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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