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장권 100매(총 300만원), 청소년 문화예술지원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 -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훈) 교육지원과는 11월 16일(수) ㈜거제 저도 유람선(궁농항) 김재도 대표와 교육장실에서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콘서트’ 입장권 전달식을 가졌다. 

㈜거제 저도 유람선(궁농항)이 청소년 문화예술지원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콘서트 입장권 100매(총 300만원)는 내년부터 실용음악 중심 특성화중학교로 전환되는 장목중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콘서트’는 ‘2022. 대한민국-우크라이나 국제교류음악제’ 행사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쳄버 오케스트라가 11월 27일(일) 오후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 콘서트의 주최 및 주관인 K아트컴퍼니(대표 신라대학교 교수 김성경)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융합하고, 유능한 아티스트를 발굴 및 육성하여 창의적인 한국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며 K-Art의 대중화와 한류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김재도 대표는 “K아트컴퍼니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돕기 콘서트를 주최한다는 따뜻한 소식을 듣고 선뜻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소액이지만 이 기부가 우크라이나 평화 정착뿐만 아니라 내년부터 실용음악 중심 특성화중학교로 전환되는 장목중학교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과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후원 동기를 밝혔다.

이에 장목중학교(교장 박상욱)는 “쉽지 않은 일인데 본교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부를 해 주셔서 장차 특성화중학교로서의 발전에 큰 동력을 얻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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