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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우조선해양 실사 마쳐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정밀 실사를 마무리하고 인수에 한 걸음 다가섰다.

29일 투자은행 IB업계와 산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전날까지 대우조선 정밀실사를 마무리하고 인수를 위한 본계약 체결 채비에 들어갔다.

한화 한 관계자는 "인수팀이 대우조선 실사를 무사히 마치고 다음 인수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며 "이번 인수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보다 2.66% 오른 7만3천400원에 마쳤다.

한화는 1.94% 오른 2만8천850원에 마감했고, 대우조선해양도 1만9천100원으로 1.06% 올랐다. 앞서 지난 9월 26일 대우조선은 한화그룹과 2조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경영권 지분(49.3%)을 인수하는 내용의 조건부 투자합의서(MOU)를 체결했다.

한화는 무난히 인수 자금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까지 대우조선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유상증자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조원), 한화시스템[272210](5천억원), 한화임팩트파트너스(4천억원), 한화에너지 자회사 3곳(1천억원) 등이 참여한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실적 발표를 위한 콘퍼런스콜에서 "실사 과정을 거친 후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결합 심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내에 인수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종합 방위산업 기업으로 변모를 꾀하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지배구조 개편을 마칠 것"이라며 올해 10조원 규모 무기 수출 계약 등 수출도 본격화해 목표주가 9만1천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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