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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정병원] Be Proud, 거제!!!정병원/ 거제경찰서장

우리 경찰의 치안수요를 결정짓는 기준이 두 가지인데, 첫 번째가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이고, 두 번째가 112신고 처리건수이다.  

우리 거제경찰은 경찰관 1인당 603명의 인구를 담당하고 있는데, 전국 평균 397명에 비하면 많이 열악한 상황이다.

112신고 처리건수도 경남도내에서 상위를 처리하고 있어서 업무강도도 높은 편이고, 주거환경 등의 이유로 타지로 전출을 많이 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거제경찰은 2022년 한해 정말 많은 일들을 이뤄냈다.

제77주년 경찰의 날에 전국 258개 경찰서 중 치안성과평가 1위를 차지하여 영광의 대통령표창도 수상하였고, 제1회 경남 자치경찰대상도 수상했다.

전국적인 이슈였던 대우조선해양 상황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이 거제시민의 뜨거운 성원과 도움으로 가능한 것이었다.  

정말 감사드리고, 내년 2023년 계묘년에는 더욱 안전한 거제를 만들어 그 은혜에 보답할 것이다.

우리 거제경찰은‘다함께 만드는 안전한 거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치안공급자가 아닌 치안수요자의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 시행하고, 
거제시민 한분 한분이 경찰서장이자, 경찰관이라는 생각으로 안전과 관련되어 불편한 사항이나 개선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연락주시는 대로 바로 반영토록 하겠다.

우리 거제지역이 지리적으로 섬이 많은 곳이고, 양대 조선소가 있어서 외지인들이 많으며, 원룸 형태의 주거시설이 많은 곳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거제경찰, 우리 거제시민의 DNA 속에 흥남철수작전 이후 매러디스 빅토리호에 몸을 싣고 내려온 피난민들의 피가 흐르고 있어서 일까.

역대 대통령을 두 번이나 배출하고, 세계 유수의 조선소를 가지고 있으며, 거가대교를 비롯한 수많은 관광명소가 곳곳에 있고, 대구, 회 등 맛있는 음식이 있는 이곳 거제! 

우리 거제시민들은 거제에 살고 있는게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낮춰서 생각할 필요가 없고, 자부심을 갖자.

그래서 한 가지 제안하고자 한다. 
새해에는 우리 거제시민들 스스로 자부심을 갖는 운동을 펼쳤으면 한다. 

다함께 외쳐보자. 
우리 거제시민 파이팅! 우리 거제경찰 파이팅! 
Be Proud, 거제!!!

 

서정윤 기자  gjtline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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