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아침을 여는 오전 8시 10분경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사곡해수욕장 인근 옥성삼화 아파트로부터 사곡해수욕장 인근에 가마우지로 추정되는 새들 70여마리가 떼죽음한 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산책에 나섰던 한 시민이 발견해 촬영 제보해온 이들 새들은 박종우거제시장에게 연락돼 거제시가 긴급 사체 수거작업 및 원인 규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겨울을 맞아 거제를 찾은 새들이 떼죽음을 하게된 원인은 무엇일까? 시민들에게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새해 아침이 되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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