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처리의견(6)

미래전략과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 마련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가 모든 거제시민의 바람임에도 불구하고 지연되고 있음.통행료 인하를 위하여 (고속)국도 승격을 통한 해결방법을 포함하고, 그 외에 주말 이용객 요금 인하, 정기권 요금인하 발행 등 간접할인 방법 등을 통한 통행료 인하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신속하게 통행료 인하 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바람. 거가대교 건설과정에 국방상의 이유 등으로 침매터널 방식으로 건설비용이 크게 증가된 부분도 있으므로, 이러한 부분들도 공론화하여 행정에서 통행료 인하를 위해 함께 행동해야 함(건의)

▣옥포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 재검토
옥포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도시계획시설 주민제안에 필요한 80%의 토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토지 확보율도 제자리에 머물고 있어, 사업구역의 조정도 힘들어 더 이상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사업자의 사업추진 능력도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으므로 사업진행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함.(처리)

▣장승포 유원지 조성사업 사업 재검토
장승포유원지 사업기간이 2022.12.31. 까지이므로  사업기간 연장에 대한 결단이 필요한 시기임. 사업시행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거제시 소유의 공유재산 매입에 대한 확실한 담보가 필요하므로 이러한 계획이 없다면 사업기간 연장을 불허하고 당초의 근린공원으로 도시관리계획을 환원하여야 함(처리)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정리 방안 강구
해양플랜트산단 조성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가 2022년 7월 17일 실효되면서 재승인을 받아야 하며, 양대조선소가 SPC에 참여하지 않고, 실수요자 기업 또한 7곳만 남아 국토부의 국가산단 승인은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 있음. 사업 지연에 따른 지역사회 피로감과 사회적 갈등 비용 등을 고려할 때 시가 서둘러 결단을 내려야 함. 거제시는강서산단(30%)과거제시(20%),SK에코플랜트·쌍용건설·대우조선해양건설(30%), 한국감정원(10%), 경남은행(10%)이 총자본금은 30억 원을 투자해 설립한 SPC 주주사들과 협의하여 12월 말까지 강서산단의 의견을 토대로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어 청산 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로 함. 강서산단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용역비 46억 9,000만 원을 부담했으며, 사업 백지화에 따른 SPC 청산 시 매몰 비용 책임 문제가 불거질 수 있음. 당초 SPC 청산 시까지 투입한 초기 비용의 부담은 실수요자조합과 건설투자자 분담하기로 함에 따라 SPC 주주사들과 협의하여 추진하기 바람.(처리)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 추진 철저
거제에는 이렇다 할 랜드마크가 없으므로 고현항 재개발 사업에 런던아이와 같은 시설을 유치하여 거제의 랜드마크로 개발할 필요성이 있으며, 문화공원, 수변공원 등에 볼거리, 즐길거리, 경관 등을 잘 만들어 시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하기 바람.(건의)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지연에 따른 주민피해 회복 대책 마련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지연되면서 수년째 사업 예정지 일대가 수년째 토지거래허가 제한구역으로 묶여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인근 아파트단지 도시가스 인입이나 학생 통학로 문제, 사곡해수욕장 주변 환경 개선 등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 현안이 덩달아 지연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음. 국가산단구역에 포함돼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상실감을 고려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신속하게 해제하고 국가산단 예정구역 내 KTX 역사 구역은 역세권에 포함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곡해수욕장의 해양휴양단지 개발계획 등 피해 회복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 바람.(처리)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 실증센터 주민의견 수렴 이행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 실증센터 위치가 옥포국가산업단지 내에 있어 인근 주민들의 생활반경과 인접하였음. 지금까지의 추진과정 중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은 없었으므로 소음, 진동, 먼지, 도로교통망 등 주민의견 수렴이 필요하며, 주변 생활에 피해가 없도록 신중한 검토 바람.(처리)

▣신산업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사업 추진 방안 강구
2019년 투자유치설명회 시 민간투자자와 투자협약(MOU)을 체결, 하청면 칠천도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기로 계획했다가 2020년 7월 사업대상지를 둔덕면 하둔리로 변경하고 사업비 7,950억의 규모의 신산업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함. 민간투자자가 ㈜지에스씨산단 SPC를 설립, 2021년 2월 둔덕면 주민 700명의 사업유치 건의 및 동의서와 함께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또한 거제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와 데이터센터의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에너지산업시설 기반을 구축, 지역 균형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함. 당시 신산업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주민들이 호응, 민간사업자와 토지 매입 계약을 체결함. 수산자원관리법’ 에 수산자원보호구역 내 태양광 및 풍력발전시설에 한해서 개발행위를 허용하지만 수소연료발전 등 신산업에너지 시설에 대한 개발행위는 규제하고 있어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음.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및 산업단지 지정을 통한 사업추진 방향을 함께 검토 바람. 지역 주민의 토지 매입 등을 수반한 민간투자협약 체결 시 법령 규제에 따른 대상사업부지의 적정성과 사업추진의 현실적인 리스크 부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며, 사업 추진 시 주민들에게 민간투자 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바람.(처리)

조선산업일자리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집행 개선
기존에 지원하던 복지사업에 지원받은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사용하는 것은 “자부담하던 것을 국비로 재원만 변경하는 것”에 불과하여 기금 지원의 취지에 맞지 않으므로 공동근로복지기금의 지원목적에 맞게 새로운 복지사업을 시행하는 등 사용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 바람. (처리)

▣플랫폼노동자 권익보호와 지원방안 마련
‘거제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에서 2021년 6월 플랫폼노동자 규모와 근로조건, 사업장 근로환경, 노동시장 특성 등을 파악한 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거제시 플랫폼노동자 실태 조사를 진행함. 플랫폼 노동의 확산에 따른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조성을 위해  ‘플랫폼노동자 지원조례’를 비롯해 휴게쉼터의 설치와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특수고용직 산재보험료,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비, 플랫폼노동자 상해보험 지원 등이 제시되었음. 플랫폼 노동의 확산에 따른 사회안전망 제공과 사회적 보호와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함.(건의)

▣노동복지회관 리모델링사업 추진 철저
리모델링 사업에 추가로 사업비가 더 투입 되지 않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람.복합문화센터를 이용하는 단체들의 불만이 제기되지 않도록 원활한 사업진행 바람.위탁운영이 아닌 직영으로 운영을 검토하기 바라며, 헬스키퍼실(안마실)도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고용하여 근골격계 노동자들의 치료프로그램 운영도 검토바람.(건의)

▣조선업희망센터 운영 철저
조선업희망센터가 당초 설립 취지와 다르게 운용된 측면이 있으므로 직업훈련을 실직노동자, 전직이 필요한 노동자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개편하기 바라며 국비지원이 중단될 경우 시비를 증액해서라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바람.(처리)

▣메이커센터 및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개선
메이커센터의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인기가 높아 수강신청자가 많이 밀려있는 실정으로 청소년수련관으로는 해당 수요를 수용하기에 한계가 있으므로 지역 내(상문‧아주‧장승포 등) 공간확보를 통하여 수요를 분산할 필요가 있음. 관내 업체들이 참여해서 함께 성장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제공해 주기 바람.(건의)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철저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공정성 시비가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라며, 고용노동부의 점검 시 지적받은 사항에 대하여 재점검 하기 바람.(처리)

▣노사민정협의회의 정상화 추진
 노사민정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경제 및 노동 현안을 논의하는 기구인 ‘노사민정협의회’가 2022년 회의가 한 번도 열리지 못한 가운데 실무추진위원회 회의만 1회 열릴 정도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음. 노사민정협의회 참여에 대한 민주노초의 부정적 인식을 비롯해 대우, 삼성 노조의 미온적 태도와 현안이 되고 있는 4대보험 체납, 하도급 원하청 구조 해결에 대한 입장 차 등 복합적인 여러 이해 관계가 얽혀 있어 노사민정협의회의 정상적인 가동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임. 한화의 대우조선인수에 따른 고용 승계와 안정적인 조선업종 생태계 구축. 지역상생발전계획 마련 등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와 중재 노력이 절실함. 특히 내년 거제시 노동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예정하고 있어 노사 측 대표성을 가진 위원의 참여와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므로 노사민정협의회의 정상화 방안을 강구하기 바람.(처리)

생활경제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안전관련 다각도 검토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와 열(온수)을 동시에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로 기후위기대응(친환경에너지)과 도시가스 공급 등 장점이 있으나 안전관련 위험도 있으므로 다각도의 검토가 필요함.
1주민들에게 건립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고지를 반드시 실시
2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 다각도 검토 필요
  1) 원료로 사용하는 수소는 가연성이 있음.
  2) 가스 상태에서는 밀도가 낮아 저장이 어려움.
  3) 압력, 온도 등 극한으로 변화시켜 액체 저장에 비용이 많이 듦.
 4) 연료전지에 사용하는 촉매가 값비싼 금속이고 일정 시간 사용 후 교체해야 하므로 실제적인 전기 생산 비용이 높아 경쟁력이 떨어짐.
3수익금으로 인한 발전기금 지원금이 증액되고, 주민복지가 향상되도록 잘 계획하기 바람.(처리)

▣주요사업 추진시 지역구 의원 참여 협조
골목상권 르네상스 8차 회의를 진행하기까지 지역구 의원에게 참여를 요청한 적이 없음. 주요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주민의 대표인 지역구 의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해 주기 바람(건의)

▣배달올거제 정책 재검토
공공배달앱의 시장 경쟁력(가맹점 부족, 가입정체, 열악한 앱운영사 경영애로 등)이 떨어지고, 공공배달앱 구조상 빠른 속도로 고도화되는 민간앱 대비 성장 한계가 있으므로, 거제시가 직접 운영하지 않는다면 민간영역 개입을 최소화 하여야 함. 공공배달앱의 일부 소상공인 지원보다는 거제시 전체 소상공인에게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의 검토 필요(처리)

▣고현시장 주차장 및 버스전용 주차장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주차장의 계획은 대형 4면, 장애인 1면이나 실제 현황은버스 3면, 장애인 1면으로 월 사용실적이 15대 정도에 불과하여 조성사업비 43억원에 비해 사용실적이 저조하므로 차량출입구 개선과 차량진출입 자동시스템 구축, 프로모션 도입 등 주차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 필요하며,고현시장주차장에 상인들이 월 사용으로 이용하는 비율이 약40%에 달하고 있어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어 개선이 필요함.(처리)

▣재래시장 스마트전기화재 예방시설 설치 및 오작동 개선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전통시장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스마트 전기화재 시스템이 설치되면 자동으로 과전류를 잡아내고 화재발생시 소방서로 바로 연락이 가는 진화된 화재예방시스템이므로 전통시장에 추가설치가 필요하며 재래시장 화재감지기의 오작동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정비하여 개선바람.(건의)

▣거제시 소상공인 지원 심의위원회 운영 철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조례의 위원회 기능을 보면 소상공인의 창업, 경영안전 자금지원 계획수립에 관한 사항, 소상공인의 지원방향 설정 및 시책건의에 관한 사항들이 있고, 이러한 부분은 지원들이 코로나 시국에 더욱 필요했으나 위원회 개최 건수가 단 한 건도 없어 소상공인들이 의견을 개진할 기회가 없었으므로 관련 위원회를 정상적으로 추진하여 소상공인들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바람.(처리)

생활경제과(노인장애인과 공통)
▣장애인표준사업장 육성 철저
장애인들이 저소득층으로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질 수 없다는 점인데, 장애인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관내에는 한곳에 불가하여 장애인들의 일자리 환경이 너무나 열악한 실정이므로, 양대 조선소에서 사회공헌적 의미로 장애인표준사업장과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장애인표준사업장 육성에 적극적인 업무추진 바람.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연계한 예비사회적기업도 육성되어야 하나 행정지원이 미흡하므로 이러한 부분도 함께 개선해 나가기 바람.(건의)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확대 지원
등록된 사회적 기업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 그러나 인원과 예산의 확대는 미미한 실정이므로 확대 지원 바람.(건의)
▣거제면 전통5일장 활성화를 지원방안 강구
2020년 8월, 거제면 읍내장 상인들의 고령화와 이해관계 등이 맞물려 오랫동안 지지부진했던 전통시장 등록과 상인회 조직을 구성했으며, 이어 2021년 거제면 5일장 활성화 방안 개선사업 용역을 마침에 따라 시장상인회와 주민들은 읍내장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큼. 전통시장으로 등록은 됐지만 상인들의 고령화와 상인회 조직이 취약한 점을 고려해 거제시가 읍내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해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을 여러 차례 건의함.거제면 도시재생사업에 읍내장 활성화를 위한 일부 사업이 포함됐지만 선정되지 못해 상인들과 주민들의 상실감이 상당한 분위기임. 현재까지 읍내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사업계획은 의회에 보고되지 않고 있어, 용역 결과를 검토해 시장 ‘네이밍 간판’, 점포별 간판 설치를 비롯해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사업을 통한 시장상인회 역량 기반 구축과 공모사업 추진 등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바람.(건의)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 철저
국산초 통학로 전선지중화 사업이 1년으로 계획되어 있으므로 1년 안에 잘 마무리하여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불편이 없도록 하여야 하며, 이후에는 옥포사거리에도 지중화사업을 시행하기 바람.(건의)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사업의 방식 변화 필요(관 주도 → 주민주도)
현재 도시재생사업은 민‧관‧전문가 삼위일체가 되어야하나 행정 주도의 방식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할 도시재생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게 센터 인력 충원 및 운용계획 마련이 필요함(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센터 인건비 등이 포함되어 있음) 현장센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주민 갈등조정 및 민원해결, 주민협의체 운영지원, 지역주민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사업 추진 등을 주 내용으로, 주민과의 소통이 도시재생의 시작임에도 고현동 현장지원센터에 대한 주민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음에도 대응 미흡함.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대비 변경부분을 국토부와 협업하여 계획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주기 바람.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은 2017년 기준단가로 계획되었으나, 활성화 계획 변경 요청서(안)에는 2022년 기준으로 공사비가 증액 되었으니 변경계획안 등 주민설명회를 통해 추후 진행 계획을 알려주기 바람. 각 현장별로 행정·센터·주민 간 월2회 정도의 협업 회의를 개최하여 현황 문제들을 처리해야 함.(건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철저
약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26개의 용역을 시행하였으나 이에 비해 성과가 부족하므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하기 바람.(건의)
▣도시재생사업을 혁신, 거제면 도시재생사업 선정 방안 마련
292억원 규모로 2020년-2024년(5년간) 중심시가지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현동 도시재생사업의 현재까지 ‘사업예산 집행률’은 8.9%에 불과하고, 232억 규모로 2020년-2023년(4년간) 일반근린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포동 도시재생사업의 ‘사업예산 집행률’은 27.1%임. 거제면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92억원 규모로 2023년-2026년(4년간) 지역특화재생형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나섰지만 선정되지 못함. 거제시 도시재생 관련 사업의 전반적인 기획·조정·총괄을 맡아 정부의 도시재생정책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실정 및 여건 등에 부합한 도시재생정책의 방향성 제시와 더불어 행정기관, 현장센터, 주민협의체, 사업시행주체 등 이해당사자간 의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거제시 도시재생센터장과 현장센터장의 장기간 공백으로 이어지고 있음.특히 고도의 도시재생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도시재생사업의 유치를 책임져야할 센터장의 부재는 거제시 도시재생사업의 총체적 난국을 초래한 원인으로 작용했음.
새정부 도시재생사업은 성과 중심으로 사업체계를 개편하고 기존 5개 유형을 경제재생, 지역특화재생사업으로 통폐합하고 신규 사업을 대폭 축소함. 기존 사업의 추진실적 평가를 올해 말까지 진행하며, 추진상황이 미흡한 사업은 지원예산을 감축하고 사업실적을 내년 신규사업 공모에도 반영할 계획임. 새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체계 개편에 맞춰 공백 상태인 센터장을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갖춘 인물을 임명해 기존 사업의 집행률을 제고하고 거제면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갖고 업무에 만전을 기해야 함.(건의)

해양항만과
▣해수욕장 민간위탁 인명구조요원 운영 철저
해수욕장별, 일자별로 수상안전요원 자격이 있는 근무자의 투입 비율이 다르며 유자격 요원이 16일 간 한 번도 투입되지 않은 경우도 있음.전체 인명구조요원으로 근무하는 사람 중 유자격자 비율이 65%로 낮음.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2023년도 위탁 시 유자격자 비율을 80%까지 올리기 바람.(시정)
▣어기여차 복합센터 이전 검토
어기여차 복합센터의 위치가 태풍 피해에 너무 취약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재해위험이 없는 위치로 이전을 검토 바람.(건의)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추진
전국대회, 아시아대회, 세계대회 급 규모의 각종경기를 유치해서 관광산업과 연계할 경우 지역에 파급되는 효과가 크므로 검토 바라며, 낚시공원 및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방안도 함께 마련 바람.(건의)
▣장승포항 테트라포드 추가설치 방안 강구
장승포항 TTP(테트라포드) 추가 설치 촉구결의문에 대하여 경상남도에서는 2023년 항만시설물 유지보수 용역에서 추가보강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추가보강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을 통해서 TTP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바람.(건의)
▣특화된 해수욕장 조성 추진
우리시는 영남권에서 가장 많은 해수욕장을 지닌 만큼 해수욕장별 다양한 특색을 특화하는 방안을 검토 바람. (건의)
▣장목항 건설공사 추진 철저
장목항 건설공사 환경영향평가(초안)공고 및 주민설명회등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하여 민원 최소화 필요 접안시설 부족, 물양장 동·남측으로 이격되어 있어 수산기능 이원화 발생 물양장 신설, 돌제 개축, 준설, 어항시설 확충 등 사업규모 변경안 고시된 이후 주민의견 수렴 필요 환경영향평가 협의시 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결과 잘 반영되어 반영여부 게시되어야 함. 장목항 건설공사의 조기시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고, 사업계획에 대하여는 향후 별도 의회에 보고 바람.(건의)
▣어촌마을과 어항의 특성을 반영한 해안 데크 경관 조형물 설치 추진
어촌과 어항 방파제, 해수욕장 등에 설치한 해안 데크나 탐방로가 천편일률적이고 인간미가 배제된 채 기능적인 부분을 우선하면서 지역별로 유사하게 설치되고 있음.지역별로 천편일률적 모습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경관 전문가 등의 참여를 통해 어촌과 어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개성적인 경관 조형물 설치에 적극 나서기 바람.(건의)
▣수산자원보호구역 내 유어장 지정 연장 방안 마련
2015년 감사원의 해양수산부 감사결과에 따라 수산자원보호구역 내 해상펜션 등의 시설을 설치한 유어장 지정 연장 금지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철거 등의 행정 조치 및 관리지침이 내려짐. 수산자원보호구역 내 13개소 58동의 해상펜션 등의 시설로 어촌계가 유어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자율관리 어업공동체 지원 사업’등의 재정지원을 받아 어업인 수익증진 목적으로 설치되었음.사등면 계도 어촌계의 유어장은 2021년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현재 운영이 중단됐으며, 유효기간 만료를 앞둔 다른 유어장에서도 기존 시설의 오염수 차단과 신규시설 금지, 연장불가 통보에 따라 행정 불신과 해수부의 어민정책에 대한 불만이 팽배한 상태임.수산자원보호구역에서 유어장 및 낚시터를 할 수 있도록‘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의 개정과 완화를 위해 경남도와 인근 지자체와 협력과 공조체계를 갖춰 해수부에 적극 건의하기 바람. (처리)
▣옥계마을 특화 개발 사업 추진
산책로, 전망대, 쉼터, 화장실 공사 이후 꽃길(올리브 나무 등) 조성은 계획되어 있으나, 추후 다음 단계 계획 시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의 추억의 공간을 가족형 힐링공간으로 조성 검토 바람.(건의)
▣씨릉섬 출렁다리 유지 관리 철저
씨릉섬 출렁다리 조성과 관련하여 안전점검 및 수리 보완 후 개통 필요 (힌남노 태풍으로 다리 가운데 데크 파손 및 데크 표면이 벗겨져 있으므로 조치 필요) 출렁다리의 경관조명이 반드시 필요하고, 옥계 마을 뒤쪽까지 경관조명 연결 필요(걷고 싶은 길 출발라인 형성)관광지 내 주차공간을 늘리고 더 나은 경관을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기 바람. 출렁다리 데크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바람.(처리)
▣태풍 내습 시 반복되는 방파제 파손 복구공사 사전 검토 철저
태풍 내습 시 여차항, 망치항은 방파제가 파손되어 복구 공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9월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여차항, 망치항 방파제가 파손되거나 테트라포드 일부도 유실되는 피해가 있었음.태풍에 취약한 여차항, 망치항의 피해 복구공사 과정에서 철저한 해수면 지반조사 등을 통해 구조적, 기술적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방파제 복구공사에 만전을 기하기 바람. 힌남노 태풍 내습 시 망치항 방파제 조성공사가 준공까지 온전히 되지 않았으며, 사업계획 단계에서 사업 규모와 예산확보 방안, 준공 시기 등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기 바람(처리)
▣거제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천혜의 자연환경과 기후 조건에 지세포 마리나항과 근포 요트계류장 조성 등 요트·마리나 인프라를 갖춰 해양레저관광의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절실함.
해양레저관광산업의 거점도시 육성을 위해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요트대회 유치와 전국해양축전의 개최 로드맵 준비, 지세포와 근포 마리나의 차별화된 운영방안 마련 등 거제시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문가, 해양관광개발공사, 민간 사업자 등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약속했지만 이행되지 않고 있음. 해양항만과를 실행부서로 하여 해양관광개발공사, 의회 등이 참여, 협의해 2023년 상반기에 ‘(가칭)거제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바람.(처리)

바다자원과
▣친환경 인증부표 관내업체 제품 사용 권장
친환경 인증부표 공급사업의 예산 21년 ~ 22년 간 200억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고, 관내에도 인증부표 제작업체가 2개소가 있음에도 관내 제품 사용실적은 낮으므로, 지역 업체의 제품도 함께 사용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람.
(건의)
▣2024년까지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 방안 강구
해수부는 당초 2025년까지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 계획을 2024년까지 1년 앞당겨 실시하기로 하고 2023년 11월13일부터는 모든 어장에서의 스티로폼 부표 신규설치를 금지함.거제시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218억 원의 사업비로 62만 개 친환경부표를 보급했으며, 스티로폼 부표는 전체 233만 개로 이중 양식장을 운영하고 어장 기준 163만 개 대비 친환경부표 교체율은 38%임.2025년까지 나머지 100만개를 친환경부표로 교체, 보급한다는 계획임. 하지만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를 기간 내에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재정 여건상 국비 확보가 관건임.사업비 확보를 위해 친환경부표 단가 인하와 자부담 20% 수준 인하, 부표의 성능 개선 등 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설득 방안을 마련하기 바람.(건의)
▣굴 패각 처리 철저
굴 생산으로 고용 창출과 어민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굴 패각 처리장이 없어 굴 박신장 인근 공터에 임시로 야적하다보니 악취와 해충번식, 침출수로 인해 주민 피해 민원이 제기되고 있음.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패화석 비료공장을 통한 굴패각 육상처리(톤당 처리단가 30,000원)가 어려워짐에 따라 동해‘정’해역으로 해상 반출(톤당 처리단가 59,000원)이 불가피함에 따라 2022년 1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양식어가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2021년 6월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굴 패각을 사업장 폐기물이 아닌 재활용이 가능한 수산부산물로 지정, 관련 규제가 완화되어 올해 7월부터 시행됨. 통영에서 건립 중인 굴패각 처리시설의 공동 활용 방안을 통영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굴패각 재활용 처리기업 유치 등 굴패각 재활용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어민들에게 제시하기 바라며, 2023년 통영시 친환경 굴 패각 사업 완료 이후 상호 처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 바람.(처리)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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