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70세에 이른 할머니가 황성한 경제활동은 물론 배움에도 시간을 아끼지 않아 한국방송통신대학 국문학과를 졸업, 국문학사로 공인받아 주위로부터 향학열에 대한 귀감이 되며 칭송을 받고 있다.

문학사 정국희 여사는 거제박물관대학을 졸업(3기)한바 있으며, 거제대학유아교육학과를 1년 수료하기도 했다. 또 파워포인트 A, 한국사 자격, 한글 ITQ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과정  수료 후 현재 요양보호사 과정도 수강 중에 있다.

 슬하에 1남1녀의 자녀를 두었으며, 부군은 이동훈씨로 수산물 양식업을 하다가 현재는 거제면에서 양봉업에 진력하고 있다.  정 여사는 고현동 서문 삼거리에서 한마음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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