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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국비 220억 확보”열악한 어촌․어항 정주여건 개선, 어촌 경제생태계 구축 기대

 거제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2곳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410억 원(국비 2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 300개소에 5년간 국가재정 3조원을 투입하여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지역 인프라 전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60개소를 순차적으로 선정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2년 9월 공모계획 발표이후 11월부터 공모접수를 시작해 서면평가, 현장평가, 전문가의 종합평가를 거쳐 이달 19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유형에 선정된 장목항, 황포항에는 2026년까지 310억 원이 투입된다. 장목항은 수산경제거점으로 생활SOC시설, 수산컴플렉스, 캠핑장이 들어서며, 황포항은 1조2천억 원이 투자되는 장목관광단지와 연계한 고품격 힐링 해양관광 레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유형에 선정된 도장포, 해금강은 2026년까지 100억 원이 투입된다. 어촌개발·도시재생분야에 경력 있는 업체들과 청년 전문가가 어촌에 직접 상주하면서 먹거리스테이션, 방문자스테이션, 돌봄스테이션, 어촌살이 스테이션 등 어촌생활플랫폼을 조성한다.

 실질적인 마을공동 소득을 통해 건물과 시설물 유지 관리비용을 자체 관리 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현장 평가 시 평가위원들에게 “거제는 세계 어느 곳과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 경쟁력 있는 도시지만, ‘조선도시’, ‘섬’이라는 고정관념과 낙후된 이미지로 해양관광산업 육성에 한계가 있었다”고 말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서일준 국회의원도 이번 해수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휴일에도 공모사업 추진 현황과 대응 상황을 직접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서의원 측은 “제1, 2구 잠수기수협과 해당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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