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동장 전덕양)은 설 연휴(1.21~1.24)기간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불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특별대책 기간에는 평소 근무지인 계룡산 전망대, 충혼탑 인근, 사기장골소류지 외 성묘객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양지공동묘지가 추가되었다. 

 또한, 설연휴 기간의 차질 없는 산불방지 근무를 위해 전문진화대원 및   일반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성묘객들의 촛불 및 향불 사용금지 △산연접지 소각행위 엄중 단속 △ 산불 취약지 사전 점검 등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전덕양 장평동장은 ‘설명절에도 산불근무에 임해주시는 산불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별대책 기간 내 산불취약지 수시 순찰강화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장평동 14통, 통반장 및 부녀회‘설맞이’골목길 대청소 
장평동 김옥순 14통장(연곡1마을)은 1월 17일 오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14통 마을 반장 및 부녀회원들과 함께 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골목 구석구석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과자봉지 등을 수거하여  다량의 쓰레기봉투를 가득 채웠고 그만큼 마을 골목길은 깨끗해졌다.

 김옥순 14통장은 “골목길 대청소를 마쳐 깨끗한 환경에서 민족 대명절설을 맞이하고, 고향을 찾아오는 이에게도 청결한 거제 장평동의 모습을 보여 주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하였다.

전덕양 장평동장은 “추운 겨울날씨에 땀까지 흘리며 지역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하였고, 또한 설 연휴동안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에 따라 1월 23일 일몰후부터 생활쓰레기를 배출하여 깨끗한  장평동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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