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상문동장(동장 손순희)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설날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였다. 
 
 설날을 맞아 경로당 16개소를 방문하여 경로당 개보수 현장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이해하기 어려운 복지 서비스를 친절히 설명하는 등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손순희 상문동장은“새해가 되고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경로당 방문을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작년처럼 올해도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통하여 노인복지행정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상문동주민자치회, 설명절 맞아 과일 기부

지난 18일 상문동주민자치회(회장 김종진)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상문동 희망나눔곳간에 과일 6박스를 기부했다.
 
 김종진 회장은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손순희 상문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함께해주시는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설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과일은 저소득가정과 보훈가족 20세대에 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지사협, 설명절 행복밥상사업 시행 
지난 19일 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원화)는 보훈가족과 저소득가정 20세대에 떡국 밀키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떡국을 쉽게 끓일 수 있도록 떡과 부재료들을 손질하여 밀키트 세트를 만들어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다.

 손순희 상문동장은 “떡국 밀키트를 받고 연신 고맙다며 환하게 웃으시는 유공자 어르신들 모습에 마음이 더 따뜻해진 것 같다. 떡국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보장 대상자를 발굴,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보호체계 구축·운영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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