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및 직원 퇴직 충당금 문제에 대하여
거제시산림조합에서 조합장 퇴직 충당금에 대한 신문보도에 대하여 우리 조합원들에게 산림조합 임직원들의 퇴직금 운용사항 진상(眞相)을 바로 알리고자 합니다.

□ 조합의 퇴직충당금은 조합퇴직급여 및 재해보상규정에 의거 운영됩니다.

□퇴직적립금의 운용
규정에 의하면 퇴직적립 충당금은 “산림조합중앙회에 설치되어 있는 조합퇴직급여 및 재해보상기금 운영위원회에서 정하는 전문회계프로그램에 의해 산출되어 산림조합중앙회의 관리를 받고 있는 전국 142개 회원산림조합에서 공히 같이 적용됨

 퇴직급여 운영 관리는 중앙회가 구성한 기금운영위원회에서 의결 후 외부전문자산운용기관(국민은행 등)에서 위임 운영하고 있음.

본 조합의 퇴직 충당금은 전산프로그램에 의거 조합 임.직원 전원의 통합금액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전산프로그램상 조합장의 명의로 되어 있으나 별도의 계좌가 아니고 중앙회에에서 관리하는 외부 운영기관에 산림조합 명의로 일괄 관리되고 있음.

따라서 프로그램 누진제에 의해서 적립된 퇴직금에 대하여는 전) 조합장 재직시인 2021년 2월 26일 이사회시 의결한 ”단수제(1/12)”는 대의원 총회의 의결사항으로서 2023년 2월 15일 대의원회에서 현)조합장이 소급해서 적용받겠다고 보고하였음(프로그램상 충당금을 단수제로 변경하여 입력은 안됨)

현재 거제시산림조합 임.직원 퇴직 충당금은 76.9% 적립되어 있어 앞으로 부족부분 23.1%를 더 적립해야 하는 상황임.

참고로 조합장 퇴직시 퇴직금 추계액이 아닌 산림조합에서 중앙회에 퇴직금을 신청하여 자체 규정에서 정한바에 따라 지급 청구되고 상대방에서 주장하고 있는 조합장의  과다(12분의1초과) 퇴직 충당금 32,404,767원은 우리 조합의 부족한 퇴직적립금으로 충당됨.

관내 지역 농업협동조합 임.직원 퇴직충당금은 100% 적립된 것으로 알고 있음.

아직도 의문 부호로 남아 있는 미진한 해명내용
■그렇다면 전임 조합장은 어떠한 근거나 기준으로 총급여 평균임금으로 계산한 1/12을 퇴직적립금으로 결정했으며, 이사회나 대의원회는 어떤 기준에 따라 2021.2..26 이후 취임 조합장의 퇴직적립금을 1/12로 의결하였는지? 
■그러면 역대 조합장들의 퇴직적립금 지급 현황을 공개해야 합리적
■조합장은 정당하게 수령해야할 차액 32,404,767원을 대의원회에서 반납의사를 왜 밝혔는지? 규정에 따라 정당하게 받을 수 있는 돈이면 받는 것이 순리.아무리 선거 직전 기간이라 할지라도 규정과 법에 따른 지급이면 정상 수령해야(직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므로)
■거제산림조합은 노조가 결성돼 있지 않은데, 중앙회와 중앙회노조가 노사협상으로 정한 중앙회 지침이 근로기준법이나 퇴직근로자급여보장법 보다 산하 조합에서 우선적용될 수 있는지? 이러한 중앙회 규정이 위법하다면 반드시 고쳤어야. 전임자들은 뭐했나? 
■타 금융기관이나 농협 등 타 협동조합의 경우는 어떠한 실태 인지?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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