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의 청년이 지역별 8개팀으로 구성되어 자원봉사 프로젝트 실시 예정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2023 경상남도청년봉사단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18일 경남도교육청 공감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신규단원 의 선서문 낭독, 자원봉사 기본교육, 선배 단원의 활동팁 공유 등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남도청년봉사단은 2020년 4월 창단 후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200여명의 청년이 지역별 8개팀(창원성산, 창원의창, 창원마산, 창원진해, 김해, 양산, 진주사천, 서부지역)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정회숙 센터장은 “청년이 다양한 자원봉사 경험을 통해 청년 리더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도내 20·30 청년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자원봉사활동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청년봉사단은 지난해 배리어프리, 탄소중립실천, 농촌일손돕기, 지역사회 안전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4회, 연인원 505명의 청년봉사단이 참여해 경남도 청년층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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