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거제메이커센터(센터장 박주언)는 지난 18일 ‘레터링 풍선 만들기’를 끝으로 3월 토요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거제메이커센터는 올해 들어 이용자층이 다양해지면서 3월부터 프로그램을 △장비 트레이닝 △토요 체험 △장비 이용 등 크게 3가지로 나눠 진행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장비 이용 방법을 배우고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존 ‘위아더메이커패밀리’를 메이커 체험인 ‘ArC 취미 교양’과 묶어서 지역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토요일에 운영했다.

이에 따라 3월 체험 프로그램으로 ‘스칸디아모스 전사타일액자 만들기’, ‘태블릿 거치대 만들기’, ‘전자음악 만들기’, ‘레터링 풍선 만들기’가 진행됐다. 프로그램 신청자가 정원보다 3배 많았고, 참여자 93.7%의 만족도를 보였다.

박주언 거제메이커센터장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전문적인 장비 트레이닝과 즐거운 토요 체험, 쾌적한 장비 이용 서비스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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