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레의 고배를 극복하고 와신상담 재기에 성공한 박상규 거제해금강농협장은 임기중 반드시 변화를 시도해  '섬김의 조합 ! 건강한 조합! 변화하는 조합!' 만들기 위해 조직구성원들의 사기 함양과 사업부분별 전문가를 양성, 조합원들에게 최대의 봉사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낙선하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원준희,이재열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거제해금강농협은 50년전 동부농협으로 태동해 2011년 3월경 남부농협과 합병을 거쳐 거제해금강농협으로 계승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50여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지만 성장은 둔화되었고 변화와 개혁은 정체되었었다는 것. 

이제는 우리농협도 변화해야 할 것임을 강조한다.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저의 패배는 아픔이 아니라 도전과 용기 그리고 저의 부족함을 채워주어 농협이 추구하는 건강하고 새로운 조합으로 변화시킬 것이며 조합장 개인이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독선적 조합이 아닌 조합원들과 늘 함께하는 조합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한다. 

 오는 4월 3일 취임식을 마치면 최우선적으로 조직구성원들의 사기함양과 사업부분별 전문가를 양성해 조합원들에게 봉사로 보답할 것임을 거듭 주장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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