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제일고가 '제26회경남청소년한마음축제 뮤직경연'에서 최우상을 수상 거제인의 기상을 더 높이는 쾌거를 이루었다. 

 거제면 소재 거제제일고등학교(교장 강민진)는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의 문화 감성 함양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일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한 이 축제에 거제시 대표로 참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평소 학생들의 적성과 재능을 살리고 끼를 발산시키며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효율적으로 잘 운영해 온 결과라고 볼 수 있어 더 의미가 깊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다미로음악동아리'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인 동아리 활동 시간을 확장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점심시간 등 틈나는 대로 함께 모여 연습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선후배 간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바람직한 교우관계가 형성되면서 개인적인 기량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담당 선생님은 말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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