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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 앞두고 '난항'예산 부족과 인력난, 체육 시설 운영에 큰 걸림돌 될듯

거제시가 지난 2월에 반다비체육센터를 준공하고도 운영주체가될 거제시해양관광개발공사측에는 이같은 준공검사가 완료된 사실을 최근까지 알리지도 않은 사실이 드러나 말썽이다.

시사매거진의 7일 보도된 단독기사에 따르면 거제시반다비체육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고 40억 원, 지방비134억 원 등 총 174억 원이 투입돼 고현동 거제세무서 아래쪽에 연면적 1179평, 2층 규모의 운동 시설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 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균형적인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나 오히려 장애인들의 사용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거제 반다비 체육센터는 개관을 앞두고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 운영상 어려움이 예상된다. 

거제시청 체육지원과는 준공검사 지연 이유에 대해 "이미 2월에 완료됐지만 내부 시설이 완벽히 갖춰지지 않아 알리지 않았다"고 했다. 이는 거제시청 체육지원과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간의 업무협조가 원활하지 않음을 보여준 사례다.

거제 반다비 체육센터는 운영상 적자를 낼 것이 분명해 연간 16억 원의 지원이 예정돼 있다. 그러나 이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센터의 정상 운영을 위해서는 장애인 수영 지도자 및 비장애인 수영 지도자 8명을 포함한 총 25명 정도의 인력이 필요하다. 

현재 채용된 인력은 단 2명뿐이며, 그 중 장애인을 전문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인력은 1명뿐이다. 또한 50대 후반의 지도자와 장애인 지도 경험이 없는 지도자가 포함돼 있어 우수한 지도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수영 지도자 채용 공고를 냈으나, 근무 조건과 급여 문제로 응시자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거제시민과 장애인은 우수한 지도자를 만나기 어려운 실정이다. 거제시는 우수한 지도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인력 채용 기준을 정비하고 예산을 추가 투입해야 할 형편이나 구체적으로 드러난 사실은 없다.

거제 반다비 체육센터는 종합 체육시설로 수영장, 체육관, 체력단련실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수영장 수질 관리 등 전문 인력도 부족하다. 특히 수영장은 25미터 5개 레인과 보조풀(유아용)로 구성돼 있으나, 샤워 시설은 남녀 각 9개로 부족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심이 120cm-140cm로 성인에 맞춰져 있어 장애인과 어린이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수심이 성인에 적합한 높이로 설정돼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더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수심 조절판이 필요하지만 준비되지 않고 있다.

또한 샤워실 이용자들이 교차하는 시간대에는 100명 이상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의 샤워실은 이를 수용하기에 부족하다. 이는 체육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임에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거제시는 추가 예산을 지원하고, 우수한 강사를 채용하기 위한 적절한 기준을 마련해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를 통해 거제 반다비 체육센터가 모든 이용자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한편 거제시 체육지원과는 시범 운영 이후 보완할 예정이지만, 이러한 문제들은 개장 전에 해결돼야 한다. 이는 체육센터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한 과제이다.

반다비 체육관은 사업시작때 변광용 시정 때 위치문제와 장애인과 평상인의 운영구조 구분, 어린이등 이용취약자들의 배려를 충분히 구별이 지어야 할 것이라는 여론도 있어왔다.

특히 삼성중공업의 수영장 시설 약속 파기 등 여러문제 제기를 아예 거제시는 외면하고 장애인과 정상인이 함께 사용하도록 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장애인들의 이용을 제약할 수 있다는 점이 거론되기도 했었으나 거제시는 무엇 때문인지 쫒기듯 강행 처리했다.

또 위치의 대안으로 장평동 저수지매립을 통한 설치와 문동 장애인 복지관 인근, 한내 쓰레기매립장 인근의 설립 경우 막대한 연료비 절감이 제기되기도 했다.  [가사출처:시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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