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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칼럼:황영석] '원희룡은 왜 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마했나?'황영석:정치칼럼니스트 

 원희룡 전 장관의 7.23 전당대회 출마는 3% 지지에서 시작한 김기현 전 당대표가 생각난다.

지난 제22대 총선 패배 이후 한동안 조용했던 원희룡 전 장관의 출마 이유는 당부터 살려야 하는 절박함이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고, 윤 대통령의 신망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라는 실상 한 몸인 당정을 모두 살릴 수 있는 적임자이기 때문이다.

다소 갑작스런 출마이지만 원 전 장관의 당 대표 출마와 이런 결심의 배경에는 원 전 장관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뢰와 당선 가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적합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지상파 방송과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과 야권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지지하는 분위기이고, 현재로서는 지난 총선을 계기로 약 62%라는 높은 지지율로 스타트를 했으나, 한 전 비대위원장의 측근인사 중 참여연대 출신 좌 박상수, 우 김경율, 센타 진중권, 민주당 출신의 장인 진중구, 민청학련 사건 무기징역형 받았던 이모부 이근성 프레시안 전 대표 등을 통해서 한 후보자의 주변을 볼 때도 우파의 시각으로는 다소 우려스러운 대목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문재인 정부 초기에 청와대 수석비서관 31명 중 19명이 주사파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코로나를 빌미로 교회폐쇄법이 적용되고, 사회주의법이 많이 발의되었다.

거기에다 지난 총선에서 비대위원장으로서 대구의 도태우 변호사에 대해 우파 시각으로는 말도 안되는 이유와 시들어가던 국민의힘 청년층 활성화에 기여한 장예찬을 동일한 이유로 공천권을 취소해버리는 등 전권을 휘둔 결과 108석이라는 초라한 의석을 확보했고, 이를 책임진다며 당 대표격인 비대위원장을 사임했으나 불과 약 2달 후, 책임을 뒤집고 당 대표에 출마한 한 전 위원장은 총선기간 전후에 윤석열 대통령과도 김건희 명품백 특검과 최 상병 특검 사실상 수용, 의사 증원, 이종섭 전 호주대사 귀국, 총선 이후 한동훈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칭호 “그 사람” 으로 부른다는 설 등으로 갈등이 일어나자 보수의 인사들도 염려가 적지 않다.

여기에다 한 전 비대위원장은 법무장관을 퇴임한 약 2개월 후 부산을 방문했을 때 현 정부의 어려움이 어디 나 때문이냐고 말한 것과 그가 읊은 화양연화(인생의 봄)가 문재인 정부 초기시절 검사로서 약 1천여명의 우파인사를 소환했고, 그 중 5명은 자살했고, 약 3백명의 우파인사가 구속되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양형 30년을 구형했고, 사법농단이라는 이름하에 양승태 대법원장, 문화계 블랙리스트라는 명목으로 김기춘 비서실장 등이 대법원 판결에서 무죄로 풀려나는 등의 사태와 관련하여 실무자가 한동훈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자 보수의 인사들은 멘붕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기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 등 당 대표 경선의 실질적인 레이스를 앞두고 한동훈,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등이 후보들의 뜨거운 공방이 예상되며, 더민주당 대표 이재명의 독주 전당대회와는 달리 상당한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한동훈 후보는 법무장관 시절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과 조국을 정리하지 못했고, 제총선 2개월 전에만 해도 국민의힘 여론지지가 더민주당을 앞섰고, 22대 총선을 망쳤고, 총선에서 사전선거의 불법과 부정에 대해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한 채 비대위원장을 사임했다.

여기에 원희룡 후보는 “부정투표 의혹 검토하고, 사전투표 제도를 고쳐야 한다”는 보수우파 의 일반적인 상식은 객관적인 여론조사의 문항으로 여론조사를 한다면 현재의 여론조사기관에서 발표하는 수치와는 많이 다를 것이며, 700만 회원의 자유마을에서 지원도 상당할 것이다.

전당대회 후보 출마 선언 전 한동훈의 약 62% 지지도에서 시작한 것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역할과 언론에 노출된 결과이며, 이는 나경원 후보나 원희룡 후보나 심지어 윤상현 후보가 비대위원장이었다 하더라도 비슷한 효과가 날 것이기에 의미가 없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유력 3후보는 제 각기 윤석열 정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비판의 한동훈, 계파없는 정치 줄서는 정치 중단의 나경원, 대통령과 신뢰를 바탕으로 당심과 민심을 과감없이 전달하겠다는 원희룡의 표 모으기는 전당대회의 룰이 일반 20%, 당원 80%에 의해 결정되기에 친윤 후보로 알려진 원희룡 후보가 최종적인 실리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당대회는 더민주당의 192석으로 포위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 하려면 국회의원의 경험이 필요하며, 다가오는 2026년 6월 30일의 지방선거와 2127년 3월 3일에 있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승리하도록 당내 단합과 당정간 화합에 부응할 지도부를 선출해야 한다.

당 대표 출마 후보 4인 중 1인의 당 대표. 최고위원 출마 후보 10인 중 4명(1인 여성), 청년 최고위원 11인 출마 후보 가운데 1인 등 모두 6인의 출마자가 선택을 받을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말장난이 아닌 신뢰와 전문성과 공익에 충실한 후보들이 선택되는 희망을 기대해 본다.

현 시점에 우려로 생각하겠으나 아직도 민주노총 산하의 언론노조와 방송노조가 자율적인 보도가 안되며, 언론사와 방송사의 편성권은 전국의 단일 언론노조가 장악하고 있고, 이들은 아직도 좌경화되어 있기에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서도 편파보도 등은 유의해야 할 대목이다.

원희룡의 출마를 계기로 국민의힘에 활력을 더하고, 공천 등 정당 시스템을 바로 세우고, 그간 부족했던 서민들을 향한 정책을 세워서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실천하시길 간절히 바란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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