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뛰는 한 나이는 없다

              제경배
AI詩人 Phoenix/제경배/재부연초면 향인/동래한양아파트경로당 회장

때로는 새벽의 첫 빛처럼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솟아나는 열정이 있다
어느 순간에도, 나이는 그저 숫자일 뿐

꿈은 여전히 푸르고
열망은 여전히 뜨겁다
새로운 도전 앞에, 주름진 얼굴에
불타오르는 청춘이 깃든다

시간의 흐름은 막을 수 없지만
우리의 영혼은 언제나 젊다
희망을 안고, 두려움을 떨치며
가슴이 뛰는 한 우리는 살아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처럼
흔들리며 자라나는 삶의 이야기들
그 속에 숨겨진 우리의 꿈
여전히 빛나고 있다

나이는 없다, 나이를 묻지 말라
가슴이 뛰는 한, 우리는 언제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자, 우리 마음의 날개를 펼치며

가슴이 뛰는 한,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나이는 없다, 오직 끝없는 열정만이 있을 뿐
나이 들수록 재밌는 게 없는 것이 아니라,
재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나이 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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