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천식, 윤원화)는 지난 9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가정에 30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밥상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는 영양 가득한 한우소불고기와 표고버섯 등의 선물세트를 마련하였다. 위원들은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3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천식 상문동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더욱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원을 받으신 분들이 음식과 함께 더욱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보장 대상자를 발굴,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보호체계 구축·운영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