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서 성화 봉송 기념 행사 개최
성화 도착…거가대교서 이틀째 여정 돌입
거제 꿈나무 강민규 군 언론.시민들로부터 인기 및 관심 집중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남지역 성화봉송이 거가대교를 시작으로 둘째 날의 거제 일정을 이어갔다. 거제에서는 총 12.7km에 71명의 주자가 나섰다.

거제시 추천 주자는 근로자, 장애인, 외국인, 체육인, 농·어업인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사람들과 꿈을 갖고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9명의 사람들을 선발했다. 12일 오전 11시 42분 광영명 거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이색 봉송구간 인 거가대교 해상부문 첫 주자로 나섰으며 마지막 주자는 리우 장애인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수완 씨가 휠체어를 타고 성화봉송에 나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남지역 성화봉송 둘째 날인 12일 거제 거가대교 해상 구간에서 곽영명 거제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오른쪽)이 남정우 씨에게 성화봉송을 전달하고 있다

12일 이어진 거제시 성화 봉송은 거가대교∼옥포고등학교∼거제오션파크∼장평오거리∼거제시청 구간(57.6㎞)을 71명의 주자들이 200m씩 달렸다. 특히 거제 출신으로 알파인 스키 꿈나무이며 청소년 국가대표 강민규(14/지세포중학교)군이 참여해 고현동 중앙병원 구간에서 성화를 높히들고 달려 이번 대회와 거제시 성화봉송의 의미를 승화시켰으며 동계스포츠 거제시 희망을 선사했다.

이번 거제시 성화봉송에서 단연 인기를 집중한 주자는 거제시동계올림픽의 꿈나무로 청소년 알파인스키 국가대표선수(거제시 최연소 주자)인 지세포 중학교 1학년 강민규 주자였다. 강민규 주자는 거제중앙병원 앞 도로를 오후 5시 45분부터 6시 10분에 달렸다. 강 군은 이날 각종 언론사들로부터 인터뷰를 요청 받는 등 인기를 독차지 했다.

시 추천 주자 중 다문화 가정 출신인 김손서 고교 3학년과 중도장애인인 변정수 경남 휠체어 사이클 선수가 성화봉송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나머지 62명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선정했다

또 이색봉송 구간인 거가대교는 부산과 거제를 연결하는 사장교 3.7㎞와 침매터널 3.7㎞, 육상터널 1㎞로 2010년 개통된 국내 최초의 해저 침매터널이자 세계 최대 수심 48m,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거제 성화봉송은 거가대교(오전 11시 42분∼11시 57분), 옥포1·2동(오후 1시 50분∼2시 26분), 아주동(오후 2시 34분∼2시 58분), 상문·고현·장평동(오후 3시 34분∼오후 6시 30분) 등으로 진행되었다.

성화가 지나가는 주요 구간에는 성황봉송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내 걸렸으며 시민들은 도로 양쪽에서 연방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역사적인 날을 기념했다.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거제시청 주차창에서 거제유배 고려 의종무 판굿과 거제해녀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거제윈드오케스트라, 거제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는 각 분야에서 꿈과 열정을 바탕으로‘새로운 지평을 열어 온 사람들(Achievers)’과‘새로운 지평을 더 크게 열어갈 사람들(Dreamers)’로, 남·북한 인구수 7500만을 상징하는 주주자 7500명, 지원주자 2018명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성화봉송에 따른 차량통제에 적극 협조하고 환영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가장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곽영명 거제시체육회상임부회장은 거가대교 해상 구간에서 평창 성화를 인계받아 달린 후 "거가대교는 차를 타지 않고는 건널 수 없는데 이렇게 성화를 들고 달릴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며 "조선불황으로 거제시가 어려운데 활활 타는 성화 불꽃처럼 힘차게 일어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제시체육회 곽영명 상임부회장

지난달 10월 24일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가 먼 길을 달려 대한민국 땅에 도착한 후 우리나라를 돌고 돌아 마침내 내년 2월 9일, 개회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향하게 되는 신성한 불꽃, 성화. 이렇게 대한민국에 도착한 성화코스는 다음과 같다.

11월 1일 인천에서 성화봉송을 시작하여 제주-부산-울산-거제-통영-창원-창녕-사천-진주-여수-순천-강진-목포-담양-곡성-무주-전주-부여-대전-세종-오송-진천-충주-단양-봉화-안동-대구-포항-수원-서울-파주-연천-화천-고성-횡성-삼척-정선-평창으로 이어지는 101일간의 2018km 대장정을 하게된다.

인천을 출발하여 평창으로 향하는 1018km의 봉송로(출처=www.pyeongchang2018.com)

성화 봉송로는 국가적으로 중요성을 띄는 도시 및 마을을 포함하며, 특히 대표적인 자연환경, 건축물, 역사 및 문화유적지를 지나가며 개최국 고유의 문화를 소개하는 하나의 의식이기도 하다. 지역축하행사에는 그날의 마지막 주자가 임시 성화대에 성화를 옮기는 특별한 세리머니가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문화콘텐츠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연으로 올림픽 문화유산을 창출한다.

성화는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방방 곳곳을 누비고 가는 곳마다 성화의 불꽃으로 축제의 열기를 내뿜으며 점점 평창을 향해 다가가는 성화봉송은 최고의 겨울 축제가 될 평창동계올림픽의 장엄한 서막을 알리고 있다.

13일 통영에서는 한산도 앞바다에서 한산도대첩을 기념하며 거북선을 통한 봉송이 예정되어 있고, 남해바다를 따라 가면 여수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양 케이블카 봉송도 볼수 있다.여수를 지난 봉송은 곡성 기차마을에서 지금은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증기기관차 봉송이 진행된다.

전남을 지나 충청도로 올라가면 부여에서는 물결이 굽이치는 백마강을 따라 황포돛배를 타고 봉송이 이뤄진다. 과학 기술의 도시 대전에서는 사람이 아닌 로봇이 봉송을 하는 진귀한 장면을 볼 수도 있다. 경기도를 지나 강원도 삼척으로 향하면 푸른 동해안이 펼쳐진 해양 레일바이크 봉송이 진행된다.

대한민국을 한 바퀴 일주한 성화는 정선에서 한반도 지형을 배경으로 짚와이어를 타고 내려가는 봉송행사를 마지막으로 평창으로 향하게 된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 봉송 로고(출처=www.pyeongchang2018.com)

이번 성화봉송에는 무려 7500명의 주자들이 참여한다.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이봉주, 이상화 등의 스포츠 스타들과 유재석, 수지 등의 연예계 스타들, 신청을 통해 뽑힌 수많은 국민들이 함께한다.

이번 거제시 성화봉송에서 단연 인기를 집중한 주자는 거제시동계올림픽의 꿈나무로 청소년 알파인스키 국가대표선수(거제시 최연소 주자)인 지세포 중학교 1학년 강민규 주자였다. 강민규 주자는 거제중앙병원 앞 도로 를 오후 5시 45분부터 6시 10분에 달렸다. 강 군은 이날 각종 언론사들로부터 인터뷰를 요청 받는 등 인기를 독차지 했다.

이번 거제시 성화봉송에서 단연 인기를 집중한 주자는 거제시동계올림픽의 꿈나무로 청소년 알파인스키 국가대표선수(거제시 최연소 주자)인 지세포 중학교 1학년 강민규 주자였다. 강민규 주자는 거제중앙병원 앞 도로 를 오후 5시 45분부터 6시 10분에 달렸다. 강 군은 이날 각종 언론사들로부터 인터뷰를 요청 받는 등 인기를 독차지 했다.

이번 거제시 성화봉송에서 단연 인기를 집중한 주자는 거제시동계올림픽의 꿈나무로 청소년 알파인스키 국가대표선수(거제시 최연소 주자)인 지세포 중학교 1학년 강민규 주자였다. 강민규 주자는 거제중앙병원 앞 도로 를 오후 5시 45분부터 6시 10분에 달렸다. 강 군은 이날 각종 언론사들로부터 인터뷰를 요청 받는 등 인기를 독차지 했다

이번 거제시 성화봉송에서 단연 인기를 집중한 주자는 거제시동계올림픽의 꿈나무로 청소년 알파인스키 국가대표선수(거제시 최연소 주자)인 지세포 중학교 1학년 강민규 주자였다. 강민규 주자는 거제중앙병원 앞 도로 를 오후 5시 45분부터 6시 10분에 달렸다. 강 군은 이날 각종 언론사들로부터 인터뷰를 요청 받는 등 인기를 독차지 했다.

이번 거제시 성화봉송에서 단연 인기를 집중한 주자는 거제시동계올림픽의 꿈나무로 청소년 알파인스키 국가대표선수(거제시 최연소 주자)인 지세포 중학교 1학년 강민규 주자였다. 강민규 주자는 거제중앙병원 앞 도로 를 오후 5시 45분부터 6시 10분에 달렸다. 강 군은 이날 각종 언론사들로부터 인터뷰를 요청 받는 등 인기를 독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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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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