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천, 기본계획 변경 및 구역조정안 재심의 결정

연초천, 기본계획 변경 및 구역조정안 재심의 결정경남지역수자원관리위, 지방하천 13곳 심의…11곳 가결 ·2곳 재심의

박춘광 기자
승인 2017.11.19 21:52

경상남도는 지난 16일 제5회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를 열어 하동 화개천 등 12개 시군 13개 하천에 대한 하천기본계획변경과 하천구역 조정안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진주 대산천을 포함한 11개 하천이 심의를 통과했고 거제 연초천과 하동 화개천은 재심의 결정됐다.

하천기본계획은 하천공사를 설계하기에 앞서 홍수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분석하는 기초단계로 기상이변이 잦은 최근에 들어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수자원 정책의 통합운영과 관련해 올해 7월 새로이 정비된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는 하천계획 외에도 낙동강 하굿둑 및 보 개방과 관련한 지역 수자원정책의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물 관련 전문위원회로 그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

연초천은 지난 2011년부터 연초천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연초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역사 문화와 연계한 지역의 Land Mark가 될 수 있는 복합 친수하천 공간계획 수립 도모

사업개요
사 업 명 : 연초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위 치 : 연초면 죽토리 죽전1교 ~ 오비리 일원
사 업 량 : 고향의 강 조성 L=4.9Km (제방 3.9Km, 산책로 4Km, 인도교 2개소등)
총사업비 : 17,477백만원(도급 7,321백만원, 관급 1,955백만원, 보상비 및 기타 8,201백만원)
사업기간 : 2011.07.25. ~ 2017.12.31.
시 공 사 : 대호산업(주) 대표 박재효

추진실적
‘10.04.14. : 사업 확정(국토부)
‘11.07.25. : 하천기본계획 재정비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13.01.28. : 실시설계용역 완료
‘14.05.16. : 사업착공
‘14.11.18. : 편입토지 및 지장물 감정평가
'14.12. ~ : 편입토지 손실보상 협의

향후 추진계획
'17.12.31. : 사업준공예정

기대 및 파급효과

연초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역사 문화와 연계한 지역의 Land Mark가 될 수 있는 복합 친수하천 공간계획 수립 도모

향후 추진계획
'17.12.31. : 사업준공예정

기대 및 파급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