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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외부전문가 참여 현장자문형 컨설팅 감사'교수 등 외부전문가 26명 참여-시설물 개선 등 예산 261억 집행

각종 개발부담금 742억 부과  실적 보여 
경남도는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외부 전문가 참여 현장자문형 컨설팅 감사’를 벌여 부실시공 방지는 물론 예산절감에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주요 대형건설공사장 75곳에 대해 대학교수 등 9개 분야 26명의 외부전문가들이 건설현장 자문으로 참여하는 ‘현장자문형 컨설팅 건설기술 특정감사’를 벌여 사업비의 효율적 집행과 원인자 부담금 등 각종 개발부담금을 조기에 부과토록 조치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거제 산달연육교 가설 현장감사 모습

이번 감사를 통해 도는 공공시설물을 개선토록 대안을 제시해 261억원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토록 개선했으며, 각종 도시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상ㆍ하수도 및 폐기물시설 등 원인자 부담금 742억 원을 부과 조치해 공공시설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 사례로 창원시가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하면서 당초 배수장 4곳만 계획한 것을 소하천 기본계획을 재검토 반영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해소율이 100% 목적달성 될 수 있도록 권고하는 등 총 15개 사업장에 대해 대안을 제시했다.

또 도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교량 및 터널 시설물에 대해서도 하자발생이나 유지관리 실태 등을 점검해 품질확보에 대한 현장 중심형 감사를 벌여 잘못된 부분은 과감하게 재시공을 지시하는 한편 피드백을 통해 구조적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ㆍ분석해 대안을 제시했다.

이광옥 경남도 감사관은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부실설계와 부실시공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감사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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