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8일(목) 오후 6시 30분경 통영시 한산면 죽도 응급환자 70대 노모 1명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A씨(78세, 여)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 죽도 거주하는 도서주민으로 자택 마당에서 집안일중 넘어지면서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하여 A씨의 남편이 통영해경으로 긴급 이송 요청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은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하여 인근 대학병원과 정보교환하여 A씨의 건강상태등 응급조치 하였으며, 통영시 달아항에 대기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하였다.

 A씨는 통영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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