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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사연구가 이승철씨 '6.25 전쟁과 그때 그 시절' 발간

거제박물관 명예관장인 이승철씨(사진)가 거제박물관(관장 황수원)과 공동으로 거제역사의 한 보물로 기록될 '6.25 전쟁과 그때 그 시절'아란 책을 발간 배포했다.

6.25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그냥 지나친 역사의 한 페이지를 흑백사진 속의 사진 보듯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그 시절 온몸으로 시대의 아픔을 경험한 사람들에게는 생생하게 살아있는 컬러사진과 같은 시린 ㄱ을 가지고 있다.

제1장에서는 6.25 전쟁과 흥남 피난민 이란 제목으로 6.25 전쟁이 발발햇던 분단의 배경과 전쟁 년표 등이 실렸고, 공산군 포로의 발생에서는  거제포로수용소 피난민들의 거제수용, 흥남철수의 마지막 배 메르디스빅토리호의 인간애, 당시 유행햇던 노래.김백일 장군과 현봉학 선생의 공로 등을 실었다.

제2장 그 때를 회상한다에서는 장평 이성섭 진해해군정보참모부 정보관, 남민대책위원장 신봉권, 주민 윤행두, 주민 김숙용씨의 좌우익 증언, 신용균, 박충길, 윤종철, 신현학, 박청암, 용산 김춘곤, 고상환, 옥 석, 유상언, 정계석, 배종엽, 제익근 씨의 생생한 증언을 실었다.

그리고 참전용사의 수기로 까칠봉 전투에 승리한 윤형국 육군하사, 전성업씨의 내가 겪은 6.25 전쟁, 옥삼석의 팔공산 전투, 옥수연의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김세용의 백마고지 전투 등을 게재했다.

 제3장은 거제에 정착한 피난민들의 거제는 제2의 고향 편에서 피난민들과 포로들 사이에 장사, 소개민 복구대책위 설치, 무너지던 포로수용소 잔해, 포로수용소의 복원 비화와 관광자원화에 숨은 비화 들을 담고 잇어 거제도 현대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황수원 관장은 발간인사에서 " 이 책은 우리의 잊어서는 안 될 과거의 기록이자 우리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이며, 우리의 행적이 웅장한 서사시로 남개 해 줄 훌륭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집필자 이승철씨는 경남 합천 출신으로 1969년부터 거제시 공보실에서 관광과 문화재 업무를 주로 담당하면서 1984년부터 녹음한 자료들이라고 한다. 그는 수필가, 시인, 소설가로 등단한 다재다능한 문학가로 경남인물사 선정위원, 한국사 심사위원, 경남수필문학회장, 거제수필문학회장, 효당문학상 운영위원, 이순신장군 프로젝트 거제시추진위원장, 세계선학회 거제지부장, MBC시청자 위원, 국사편찬사료조사 위원, 국가기록물조사위원, 국제펜문학 경남 상임부회장, 거제향토사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거제군 목민상, 경남도문화상, 거제예술인상, 통일안보대상, 문화재관리우수공무원상, 내무부장관상,효당문학상, 한국생활문학회상,거제시민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역사의 한시집, 내고장의 전통 거제면, 전통혼례집, 환상의섬 거제도, 한려수도 칠백리, 가을바다 해조음, 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거제도민요집, 거제도 설화집, 거제시지, 신현읍지, 연초면.사등면.동부면.장목면지 등을 집필햇고 거제수협 105년사, 거제향교지, 사랑의 연가, 거제찬가 칠백리, 밝아오는 인ㅅ생살이 등을 집필했다.

또 논문을 비롯해 사진작가로서도 훌륭한 작품을 발표하는 등 거제역사 연구에 많은 공적을 남기고 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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