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산업 분야 활성화로 새로운 일자리 만든다 -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 추진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산업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사업의 구체성, 실현가능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공모사업에 거제시는 2개의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이 중 거제대학과 연계한 관광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선정되었다.

호텔 하우스키퍼 등 관광시설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취업까지 지원함으로써 관광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억 원으로 이 중 9천만 원이 국비로 예산 지원을 받게 된다.

 거제시는 3월 중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지원 약정을 체결한 뒤 사업 수행기관인 거제대학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거제시 관계자는“최악의 고용상황으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이번 사업이 고용과 지역경제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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