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해을선거구 국회의원인 김경수의원이 3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6.13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에  출마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민주당의 전략공천으로 도지사 후보가 됐다. 공민배 전 창원시장, 권민호 전 거제시장, 공윤근 전 도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되어 있었으나 이들을 제키고 김두관 전 도지사가 일시 도지사직을 지내가는 했으나 전체적으로 보수아성이었던 경남도정의 탈환을 목표로 전략공천에 성공해  이날 진보후보이며 여당 후보로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워지는 고성출신으로 학교를 진주에서 다녔으며 고 노무현대통령 시절의 인연 등으로 김해을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으로 등원했었다.

여론조사 결과 도지사 후보 적임자 지지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잇엇던 터에 자유한국당에서 김태호 전 도지사 카드를 내밀면서 박중지세일 것이라는 전망이었으나 최근에 타진 드루킹 댓글 조작사건에 연루여부를 두고 파장이 일엇고 그의 보좌관이 돈 5백마원을 받은 정ㄹ 한사과 황이 드러나면서 4일 경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는 등으로 우협을 당하고 있다.

특히 야당으로부터 특검 요구를 받을 정도로 큰 회오리를 불러와 아번 선거를 앞두고 어떤 방향으로 수사결과가 나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잇으나 당사자들은 무관함을 주장하고 있는 형국이다.

자유한국당의 김태호, 바른미래당의 김유근, 노동당의 이병하 후보와 4파전이 예상된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했으며 폭력 및 국가보안법 등으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받은 3건의 전과가 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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