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원 선거 ‘마’선거구(아주,장승포,능포) 기호6번 노동당 한기수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3일 오후7시 능포동 사무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300여명의 능포,장승포,아주동 지역구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루었다.

한 후보는 제7대 거제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5,6,7대 연속으로 3선의 거제시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이번 선거에 당선될 경우 4선으로 시의회 의장의 자리를 염두에 두고 있어, 지역구 주민들은 기대하는 바가 크다.

한 후보는 “다시 환하게” 새로운 희망을 !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조선산업의 불황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만들고, 특히 일운터널 개통 이후 싸늘하게 식어가고 있는 장승포, 능포지역 경제를 반드시 살려 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주동 공원을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을 비롯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장승포, 능포지역 망산공원을 중심으로 ‘능포항-망산-장승포항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해 머무르는 관광단지로 만들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번 선거에 당선되면 4선의원으로 시의원의 역할은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선언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큰 밑그림을 만들어서 차후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지역 지지자들에게 약속하였다.

지지자들 또한 개소식 축사를 통하여 한기수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꼭 당선되어서 지역발전을 위한 큰일을 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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