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주말을 맞아 후보들이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승리전략은 개인이나 단체의 '후보자 지지선언'이었지만 이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민심과 소통'이 더 깊이를 가지고 대두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참여도 그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심학수 후보 (거제시의원 가선거구)가 그러한 사례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심 후보는 일찍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블로그, 페이스북, 밴드 등을 개설해 주민과 함께 대화와 소통을 통한 지역의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주민의 말에 귀를 열고 소통정치를 이어가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열기 또한 뜨겁다고 전해왔다.

심 후보 유세의 특별한 점은 운동원외 수십명의 자원봉사자가 유세현장에서 홍보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유세현장에 참여한 봉사자 출신인 한 유권자는 “심 후보는 수십 년간 지역에 뿌리를 둔 봉사활동 참여로 언제나 초심을 잊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는 후보“ 라고 칭찬하면서, 심 후보 역시 민간단체활동에서 제공할 수 있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시의회 의원으로써 민·관이 함께 어우러지는 더욱더 폭넓은 봉사활동을 실행하기 위해 막판까지 지지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선거 파이팅을 다짐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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